너의 본래면목(本來面目)은 무엇이더냐ㅡ
부처님꼐서 어떤 사문에게 물으셨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있는가."
"며칠 사이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아직 도(道)를 모른다."
다시 한 사문에게 물으셨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있는가."
"밥 먹을 사이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도 아직 도(道)를 모른다."
다시 한 사문에게 물으셨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사이에 있는가."
"숨 내쉬고 들이쉬는 사이에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옳고 옳다. 너는 도를 바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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