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대는 핵가족시대?
우리 세대의 어릴적엔 10촌까지도
한마당에서 자란사람 있었다.
사촌이라면 직계이고...
아침에용감한형사 수사극재방을 시청하는데 가까운친척은 아니고 사촌형의아내 라고 소개하는걸
보고 아무리 핵가족 시대라 해도 사촌형수라고 하면 될것을 사촌형의아내?
내나이 46년생이고 두어달있으면
80이 된다. 여러분께서는 당숙이란
촌수를 이해 하나요? 재당숙은요~
당숙은 아버지의사촌형제.즉나와는
5촌 이고요 재당숙은?나와의7촌이죠.
홀수는 숙질간이고 짝수는 형제간이죠.
당숙이낳은 아들는나와 6촌이고요
6촌형제가 낳은아이는 나와는7촌.
한때는 고향을 떠나 모두들 서울로~
향해 상경하든때도 있었고 친하게
지내면 언니.형. 하더니 지금은
아무관계가 아니어도 하물며 식당.
영업하는곳이면 나보다 위면 언니
또는 형하고 정히나 나이가 어려
보이면 언니야~ 라고 호칭하더니
이젠 모두 이모님 이모~고모다.
한다리건너면이 아니고 첫상면
이라해도 스스럼없이 이모 이모님.
정작 이모는 뭐라고 호칭을 해야할까?
더구나 공중파방송에서 사촌형수
라고 하면 될것을.사촌형의아내 라니.
사람이 생활하는데 변천수 는 많이
있지만 한때는 사~장~님 이었다.
엿장수 번데기장수 까지도 모두사장님.
아마 남산에서 돌던지면 맞는사람은
모두 사장님이였으리라.
물론 불경기라고 해도 지나고 나
생각하니 그때가 호경기였음을...
사장이되고픈 희망사항이였을까?...
사장님후엔 회장님 이었다.
ㅎㅎㅎ
이젠 모두 선생님이다.
예전에는 사제간이나 의사선생님
이 었는데 지금은 아랫사람위사람
모두 선생님이다. 다음으로 등장할
호칭은 과연 무얼까? 궁금해 지지만
나는 이제 고혼이될터이니 알수없을테고.
제대로 소속이라든가 업종에 따라
인격을 제대로 평가하는 세월이 되기를
희망하보는 아침입니다.밝은 햇님이
비추이는 산야는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부~디들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십시요.
선~생~님~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금 향 작성시간 24.10.25 몇년 전 까지만해도 "오빠" 소리 들을적에는
젊어서 좋은줄만 알았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아저씨"로 호칭이 변해서
이젠 중년인가 했드랬지요.
그것도 잠시
어느 날엔가 "아버님"으로 변질되어
거울 속에 비친 늙은이로 하얀 머리칼에 그나마
몇가닥 남지않은 대머리 할배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가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25 요즘이슈되는ㅇ부인의
전화 옵~빠~.... 지금까지는 상당히 호감이었는데 ???
남성과여성의차이점이랄까요. 하기사 옛날 임하룡의젊은옵빠는 노인들의대명사였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