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이렇게 살고 싶다
박수만이 박수박수 모심
[노년의 긍지(矜持)와 자부심(自負心)]
노년은 자신의 삶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노년은 인생을 귀하고 멋지게 결산해가며
삶을 성공적으로 완성해가는 결정적으로
소중한 시간이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노인은 용도 폐기 된 존재가 아니고
젊은이와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는 희망찬 세대입니다.
노년에게는 절묘한 체념의 평화가 있으며
노인만이 누리고 아는 행복도 있습니다.
느린 활동과 어눌하고 비굴한 인내도 인생을
곱게 만들어가는 위대한 섭리에 하나라고 생각하며
살아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삶을 완성해가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정과 사랑과
기도의 깊은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노인은 간결하고 검소한 생활에도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으며 마음의 여유와 한가함에 감사하며
즐기는 고독의 멋을 아는 즐거움과 기쁨도 있습니다.
노인에게는 질투와 미움과 원망과 부러움으로 마음
괴로워 할일도 없으며 많이 가지고 풍요롭고
여유로운 것만이 꼭 행복이 아님을 알아가는 지혜도
노인의 긍지고 자부심입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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