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전에
아무리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이라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소음일 것입니다
그래서 고통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는
아량과 깊이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겸허하게 자신을 비우게 한답니다
아파봐야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배 고파봐야 보리 한 톨의 고마움을 압니다.
부모님 떠나 가신 후 신발 끈 질끈 동여매고
산소찾아 성묘길 다닌다고 효를 한다 착각합니다.
살아 생전 전화 한번 더 드리는게 참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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