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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베풀고 사는 삶의 행복

작성자금 향|작성시간24.09.24|조회수681 목록 댓글 0

 

 

-서서울호수공원의 동 틀 무렵-

 

 

베풀고 사는 삶의 행복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

 

어차피

모든 걸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짊어지고

움켜잡고

아둥바둥 죽기살기로

한 세상 헤매다가

속절없이 떠나는 세상인데...

 

하나도 가지고 갈 것이 없네.

 

내 태어났을 때

내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주위의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지요.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내 혼자만이 미소짓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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