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9,행복을 찾아서
나 란
박수만이 박수 박수
양자세상이 이러니 저러니
자꾸만 이의를 제기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고 꺠달음 얻고
살아가고 우주에서 보면 점 하나보다 작은 지구에서
물벼룩보다 작은 인간들이 두뇌를 총 가동하여
만들어낸 생각들을가지고 맞내 틀리내의 끼리끼리 다툼들이다
우주에서보면 점보다 작은 지구
넓은 바닷가운데 떠 있는 가랑닢 하나 보다더 작은 지구에서
개미때처럼 어울려 살며 내가 옳거니 네가 글 커니
하며 살아간다 시간은 내가 태어나서 그만둘때까지
내게 주어진 삶 전체다 그 기간을 쪼개고 나누고
몇 살이니 젊니 늙니 하며 살아간다
긴 세월이지만 영원에 대어보면 찰라 번갯불 번쩍 사이보다
더 잠깐이다 그런데 이 개미때보다 더 바글바글한 사람들게
넓은우주가 안아서 살리운다
그 방법은 사랑이다 이 개미때같은 사람 하나하나를
우주는 모두 알아주어 그 삶을 책임진다
그 방법은 사랑이다 살리는게 사랑이다
이 사랑받은 인간은 무슨 맘이어야 할까
그것은 감사다 살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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