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0,,행복을 찾아서
나 란
박수만이 박수 박수
세상의 강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잠시 몸을 빌어 세상의 강을 건너는 중이다
양자도약이 세상에 나오면서 우리 인간도 저 같을 것이다
이쪽집에서 저쪽으로 도약을 하려면
남의 집 방문에도 적어도 의관을 정제하고 가는데
영혼이 잠깐 육체의 몸을 입고 세상에 잠깐 비침이
내 삶 이다 오기전 적어도 준비를 했서야
남의 집 가려면 그집 내막을 조금은 알아야 준비를 할게 아닌가
대문 밖을 나가기전 본 집에서 받아지는 교육을 받아 생명력을
이루다가 세상으로 나오면 어서 세상것을 배우라고 전파가
딱 끊긴다 (송과체)그대로 입력된 결과에 의하여
배 곺으면 울고 잠 오면 짜증내고 하여 세상 살이는
시작된다 생각하며 상상하며 배우며 깨달으며 사랑하며
세상을 살아간다 그런데 저 세상에 예비할게 있다
거기 나로 정해진 투명 영혼을 채워야 하는 삶이 바로
여기 삶에서 이루어야할 목표인 것이다 그렇게 하라고
많은 가르침과 보여짐과 끎에 끌려 살아가는 과정을 거친다
윤회의 수레바퀴로 돌다가 잠깐 비춰진 나 세상빛에 비춰진
이 몸뚱이가 전부인양살아가고 있다 거대한 우주공간에
겨우 내 몸뚱이 만큼을 차지한 (體積)나 내가 언제나 할 일은
사랑하는 것 이 사랑은 내가 오기전 나를 무장하기위한
교육의 전부였다 사는동안 이 사랑에 골백번 감사해도
그 사랑 갚음은 모자란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