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한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따졌습니다.
여자 :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 :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 :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 : "아니...."
여자 :
"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구가 반대를 해요?"
.
.
.
남자 : "...내..마누라가..."
(이런 나쁜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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