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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모 어

친구의 아내

작성자금 향|작성시간24.10.14|조회수193 목록 댓글 0

 

오늘 나는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 방문했다.

저녁 식사를 하는동안
친구는 아내를 시종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불렀다.

여보, 자기, 내사랑, 허니, 달링 등 듣기 거북할 정도였다.

친구의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남자가 친구에게 말했다.

"이봐, 
자네 처가 무척 좋아하겠구만.
그렇게 항상 사랑스럽게 불러주니 말이야."

그러자

친구가 조용히 말했다. 

"사실은~말이얌~~????










3년전부터 마누라 이름이 기억이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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