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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모 어

그럴줄 알았지

작성자금 향|작성시간24.11.16|조회수171 목록 댓글 0

 


거북이 3마리가 김밥을 싸서 소풍을 갔다.

그런데 김밥을 먹으려고 보니 

물을 안가져 온 것이었다.

거북이들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거북이가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진 거북이는 

자기가 물 뜨러 간 사이에 나머지 2마리가 

김밥을 다 먹을까봐 걱정이 되어 말했다.

"너희 나 올때까지 절대 김밥 먹지마!"

나머지 2마리는 물을 뜨러간 거북이를 기다렸다.

하지만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록 

그 거북이가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거북이들이 

김밥 하나를 먹으려는 순간 

바위 뒤에서 물을 뜨러간 

거북이가 나타나 말했다.

 

 


.
.
.

 

 


"니들~~ 그럴줄 알았다.

 너네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 물뜨러 안간다!~~~~"

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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