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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모 어

명 판결

작성자금 향|작성시간24.11.28|조회수207 목록 댓글 0




강간죄를 저지른 피의자
강쇠와 대근이가 법정에 섰다.

여판사 왈,
"솔직하게 말하면 정상을 참작하겠으니,
피의자 강쇠는 어떻게 했는지 말해보시오."

강쇠 왈,
"판사님, 잘못인 줄 알았지만 

어차피 넣었는 거 한 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여자를 곡소리가 나도록 반 죽여 놨습니다."

여판사 왈,
"다음 피의자 대근이는 어떻게 했는지 말해보시오."

대근이 왈,
"존경하는 판사님, 죄송합니다.
저는 그게 죄가 되는 줄 모르고 넣었는데,

여자가 흥분하더니,
나 죽~네~
나 죽~어~
하기에 겁이 나서 얼른 뺐습니다."

드디어 선고가 내렸다. 

여판사 왈,
"피의자 강쇠는 형 집행을 유예한다."

"피의자 대근이는 실형 2년을 선고한다"

대근이는 너무 억울하다며 여판사에게 항의했다.

"판사님,
제가 왜 강쇠보다 무거운 형을 받아야 합니까?"

그러자 젊은 여판사가 얼굴을 붉히며 조용히 말했다.


.


.


.


"도중에 빼는 죄가 더 큽니다."

법정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여자들.
갑자기 우레와 같은 박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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