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 대....
((두번째))
그러고 나서 흥부가 안 가고
부엌밖에서 있었는데
놀부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자마자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 라고
해서...또 뺨 한 대.
((세번째))
형수가 하도 기가차서 무시하고
우물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 것도 빨아 주세요" 라고
해서...또 뺨 한 대.
((네번째))
형수가 기가차서
빨리 꺼지라고 하자 흥부가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해서 또 뺨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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