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돈 많은 한 청년이 교회에 다녔다. 그는 수개월에 한 번씩 여자를 바꾸는 바람둥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교회에 미모가 뛰어난 아가씨가 새 신자로 들어왔다. 그 청년은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그는 그녀와 결혼하면 바람피우지 않겠다며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그는 그녀와 결혼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1년도 못되어 그는 또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는 아내에게 외국 출장을 다녀 온다고 거짓말하고 새로 사귄 여자와 미국행 크루즈선을 탔다. 태평양 한 가운데서 거센 풍랑을 만났다. 풍랑은 그치지 않았고 그 크루즈선은 난파 위기에 직면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다. 주님, 저는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으므로 죽어 마땅 하나 저 말고 아무 죄 없는 300여 명의 여객들은 살려주십시오. 그러면서 300여 명의 여객들에게 묻어 은근히 살아나고 싶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형제여, 내가 바람둥이 승무원들과 여객들을 모으는데 무려 5년이나 걸렸다네. 그 엄청난 풍랑은 그 크루즈선을 순식간에 삼켜 버렸다. = 옮겨온 글 = 漢陽 Jun.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