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본 사람은 안다 오래 아파 본 사람은 안다. 마음 얹어둔 자리 풀린 올 하나 붙들어 주는 일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오래 위로받아 본 사람은 안다. 곁에 있어 마음 의지하는 일이 얼마나 든든하고 따뜻한 일인지,... 사랑을 잃어 본 사람은 안다. 함께했던 시간이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었는지,... 오래 안아주고, 오래 사랑하며, 오래 그리워하자. 우리 살아 있을 동안에,... = 받은글 편집 = 漢陽 J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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