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그릇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 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물이 고입니다. 살아 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 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해 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늘 '웃음'이 있고, 늘 '기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참고했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습관처럼 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노력하고 인내하는 삶은 언젠가는 '꽃'을 피워내게 됩니다. 봄의 소식은 없지만 봄의 끝자락에서 아쉬움 없도록 나무에 초록물이 가득 오르듯이 우리들의 하루에도 좋은 기운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봅니다. 🙏 = 받은글 편집 = 漢陽 J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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