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6장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12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13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스가랴 시대의 네 병거가 질주하는 것처럼 혼란스럽습니다
뉴스를 가득 채운 전쟁과 기근 정치적 암투와 경제 위기는 마치 하나님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스가랴 6장은 우리에게 믿음의 눈을 들어 그 모든 혼돈의 배후에 있는 두 놋산을 보라고 말합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인간의 탐욕이나 우연에 의해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늘의 군대를 파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을 때 우리는 세상의 소식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6장은 우리 개인의 삶을 향해 묻습니다
당신의 삶의 왕관은 누가 쓰고 있습니까
많은 경우 우리는 왕이신 예수님과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분리하여 믿으려 합니다
우리들의 삶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고 우리를 다스려 주는 왕은 필요하지만 우리의 죄를 지적하고 거룩한 삶을 요구하는 제사장은 부담스러워 합니다
반대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주고 위로해주는 제사장의 은혜는 구하지만 우리들의 삶의 주권을 내어드려야 하는 왕의 통치는 거부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구원과 평화는 왕이시며 동시에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들의 삶의 왕관을 온전히 내어드릴 때에만 시작됩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 선한 역사에 우리들도 우리들에게 주어진 각자의 달란트로 동참해야 합니다
각자에게 맡겨진 달란트로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잘 감당하며 우리들의 삶을 통하여 복음의 역사에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도가 되고 하나님 나라가 선포되는 복된 신앙의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영원햐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