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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방 편지

정청래 대표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자정찬호|작성시간26.06.11|조회수20 목록 댓글 0

긴 이야기를 삼가하겠습니다. 촌부의 시각에서 볼 때 지금 이 나라는 참으로 힘듭니다. 갑론을박이 아닙니다. 저는 평생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본 적이 당연히 없습니다. 시골 촌집에서 사는 천박한 인간이 무슨 그렇게 권력자들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보고 느끼고 판단할 수는 있습니다. 저는 여당 지지자도 아니고 야당 지지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시골에 살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이렇게 봅니다. 여당 즉 민주당은 쉽게 보았습니다. 일관된 여론조사의 여파였지요. 대통령 이재명은 나름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니다. 물론 불만스런 세력 당연히 존재하지요. 하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내란세력을 누르고 정권을 창출한뒤 세계 무대에서 그 역량을 다하는 지도자에 대한 신뢰가 당연히 존재한 것이지요. 그래서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마음을 놓았던 것 다시말해 방심했다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의 지지도가 60%인데 무슨 일이 있겠어 했던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지금 민주당 다시말해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이라는 말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었지요. 대표 정청래는 자만했지요. 대구 경북정도만 내주고 모조리 쓸어담으리라 판단했을 것입니다. 청와대 수석을 감히 지역구 보궐선거에 내놓아라 한 것 아닙니까. 물론 여기에서 이런 저런 논란의 소지는 존재하지요. 정치는 과정이 없습니다. 정치는 도덕이 아닙니다. 정치만큼 냉철하고 냉혹한 것이 없습니다. 

 

결과를 보면 서울 패배입니다. 지역구 보궐선거에서도 패배입니다. 하지만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역시 머리가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평생 동네 정치만 하고 살았으니까요. 계산기를 두드릴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체를 보니 승리같습니다. 부산도 울산도 이겼습니다. 전북도 무소속을 누르고 이겼으니까요. 당대표 연임은 당연하다 본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치판 그리고 민주주권자들은 참혹했습니다. 다 이겨도 서울을 지면 진 것 아닙니까. 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도 일본에게 지면 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일갈이 승리였다고 합니다. 마치 자신이 엄청 능력이 있어 이겼답니다. 참으로 멍청한지 무능력한지 모르겠습니다. 정청래만 몰랐습니다. 유권자들이 핵심 지역인 수도 서울에서 그리고 평택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지 모르는 처사아닙니까. 전북에서 이기면 모든게 덮어지리라 판단한 그 알량한 판단이 너무 무섭다는 말이 그래서 나옵니다. 평생 서울 마포에서 살다보니 서울지역 그리고 특정지역에서 이기면 다 이긴다는 그 요상한 셈법이 작용한 것이지요.

 

참다 참다 대통령이 의사표출을 했습니다. 정권 회복이후 첫멘트입니다.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취임 1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여당대표에게 일갈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잘 못했다는 것입니다. 정청래 대표의 능력과 처사가 잘 못됐다는 것입니다. 정청래는 오로지 자신의 연임만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했다는 의미입니다. 다음날 공항에서 여당 대표는 패싱당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 내부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대변인이라는 여자는 윤석열과 다를 것이 없다입니다. 참 대단합니다. 이정권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너무도 잘 아는 경찰 출신 대변인의 입에서 윤석열과 이재명이 비슷하다고 한 것입니다. 이대목에서 우습니다. 하하하.요즘 표현으로는 ㅋㅋㅋ.

 

정청래는 당대표로 나올때 대통령은 정책에만 신경쓰시라 전쟁은 내가 하겠다한 것 아닙니다. 전쟁이란 무엇입니까. 개혁의 전쟁에 앞장 서겠다는 것 아닙니까. 내란세력하고는 악수도 안하겠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정청래 대표취임이후 한 일이 무엇입니까. 언론개혁 사법부개혁 검찰개혁에서 입법화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게 입법을 미루다 드디어 이번 선거 부정행위를 일으킨 것 아닙니까.

 

무슨 한국이 아프리카 오지 국가도 아닌데 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이런 사태를 빚습니까. 이것은 바로 정청래의 민주당이 사법개혁을 소홀히 한 것 아닙니까. 자 그럼 봅시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사태를 지켜보며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정청래를 당대표 시킨 것이 바로 이런 사태를 야기한 것 아닙니까. 잘 하겠거니 시켰는데 하는 족족 헛발질하고 머리는 없는데 어떻게 합심 여당 당대표를 시키겠습니까. 그런데 정청래는 바로 반박합니다. 자신의 분신역할이자 마포구 지역구인 대변인을 시켜 대리 공격을 가합니다. 이대통령이 윤석열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참 대단합니다. 민주진영을 분단시키겠다는 것 아닙니까. 경찰 총경 출신이 나라를 양분하는데 앞장 선다.... 참 대단합니다.

 

이 나라 민주세력이 그냥 생겼다고 판단하는 정청래와 그 일당에게 말합니다. 대단히 죄송한데 이번일이 너무나 전화위복이었다입니다. 만일 정청래가 재선되고 그 의지대로 문조털래유일당이 공천을 장악했을때 이나라는 어떻게 됐을까 말이지요. 그냥 윤석열 어게인입니다. 극우세력 내란세력이 다시 이나라를 장악하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솔직히 이번 기회가 전회위복 그리고 신의 한수였다 여깁니다. 정청래를 앞장세워 나라를 좀먹는 세력들을 척결하는 대단한 기회를 맞아하는 것 말입니다. 만일 이년후 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난리를 치면 정권이 어디로 갈지 분명하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이 나라 민주세력이 복받은 겁니다. 이번에 다 처단하고 척결하면 앞으로 더욱 멋진 미래가 존재할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까지 압승했다면 정청래 수박세력이 얼마나 지랄 발광을 할 지 참으로 우려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극우세력이 존재하고 그 극우세력을 동조하는 세력이 다시 엄청나게 등장하니 개혁의 방향이 어디인지는 누구나 분명이 판단할 것입니다. 대통령이 구상하는 미래가 이런 것인지는 촌부입장에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다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미뤄 짐작합니다.

 

2026. 6월 11일 화야산방 농부 정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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