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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방 편지

이대통령에게 던지는 마지막 고언.

작성자정찬호|작성시간26.06.22|조회수16 목록 댓글 0

저는 한국학자도 아니고 역사학자도 아닙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날수록 이재명 대통령과 정조대왕은 많이 닮아 있다고 판단됩니다. 정조 그리고 이재명을 영웅시하려는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이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대표적으로 나름 괜찮은 사람으로 판단됐기 때문입니다. 정조는 한국 근대사의 대표적인 개혁군주입니다. 이재명대통령도 개혁군주가운데 으뜸이라고 판단됩니다. 개혁은 무엇입니까. 개혁과 혁명은 이렇게 판단하죠. 혁명은 고기판을 바꾸는 것이고 개혁은 고기판에 붙은 덕지덕지한 지저분함을 걷어내는 작업이라고 말이지요. 고 노회찬의원이 한 말입니다.

 

고기판을 바꿀때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적습니다. 그냥 판을 바꾸면 되지요. 하지만 개혁은 다르지 않습니까. 겉에 붙은 온갖 건데기들을 하나하나 걷어내는 작업이 쉽겠습니까. 덛어내쳐지는 부분은 떨어져 나가기 싫어 온갖 저항을 다하는 것이지요. 인간의 조직은  살벌하게 투쟁하고 저항하는 과정이라고 보입니다.

 

저는 정조와 이재명대통령은 너무도 닮아있다고 봅니다. 정조는 쉽게 말하면 권력을 잡으면 안되는 인물이었습니다. 이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득권 세력들이 볼때 그렇다는 말입니다. 정조 이산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으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이재명도 문재인과 권력을 향해 겨루다 인생의 흐름이 바뀐 인물이지요. 이산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놓고 엄청난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재명은 문재인과 대권 다툼에서 이런 저런 엄청난 갈등을 겪었지요. 이산은 아버지 사도세자 죽음을 놓고 주변인들의 행동을 리얼하게 판단하고 분석했습니다. 밤을 지새며 연구했습니다. 이재명도 문재인과 대선 갈등에서 엄청난 대립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이산의 할아버지 그리고 그 주변 권력은 이산을 가만히 두지 않았습니다. 영조 즉 문재인은 이산 즉 이재명을 철저히 간섭하고 괴롭혔습니다. 이산은 밤에도 세존의 옷을 입고 잤다고 합니다. 칼을 항상 옆에 두고 서 말입니다. 그만큼 앞정권의 압박과 협박이 엄청났다는 것 아닙니까. 이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자로서의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항상 저격세력이 난무했습니다. 이재명이 야당의 대표 그리고 대선후보가 되자 그것을 방해하는 전 정권세력들들의 압력과 협박은 이미 알려진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산은 당시 기득권세력들의 온갖 압박과 협박에 시달리고 이재명은 전 정권 문재인과 윤석열의 협공속에 살아온 것입니다. 정조가 평소에도 옆에 검을 두고 잔 것이나 이재명이 육체적 정치적 암살 위협속에 밤잠을 못이루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지금도 이재명은 정조처럼 피곤하게 살고 있습니다. 전전권력인 문재인과 전 권력인 윤석열 계열들이 지금도 이재명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아쉽니까. 문재인은 조국을 대리인으로 내세우고 윤석열은 극우세력을 내세우면서 이재명 정권의 발목을 잡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정조 이산이나 이재명 대통령이나 팔자가 사납습니다. 적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기득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할아버지 영조가 조금 더 평등주의 사상에 놓였거나 인류애적인 판단이 많았다면 사도세자가 권력을 물려받았을  것이고 정조도 평온하게 세상를 통치했을 것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후보시절 그 힘든 세월 그리고 지금도 온갖 지저분한 아래로부터의 온갖 저항짓을 버티어내는 것입니다. 민주당도 그렇고 한국의 기레기집단도 그렇고 부동산 투기세력들의 집단행동도 그렇고 신천지 통일교들의 마지막 저항 또한 그렇고 검새 판새들의 집단 저항은 극에 달합니다.

 

정조는 미국 독립해인 1776년 즉위했습니다. 정조는 1800년도에 사망했습니다. 그 이후 조선은 망조의 길로 걷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정조의 개혁아래 숨죽이고 있었던 반개혁세력들이 세도정치를 하면서 나라를 절단냈습니다. 급기야 나라를 일본에 빼앗기는 수치를 겪습니다.

 

정조의 개혁이 허물어지고 그이후 250년이 됐습니다. 정조는 미국 독립기념일에 즉위해서 나라를 운영했고 그 이후 250년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통치하는 나라가 됐지만 지금 또다시 이조시대 그 망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아니 도처에서 그런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정조이후 나라가 망하는 과정을 다시 겪을 것인가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위해 이재명 정부가 더한층 개혁에 앞서고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 놓을 것인가의 매우 중요한 시점을 한국은 맞고 있습니다. 비록 내란세력과 수박세력들이 이재명 개혁에 발목잡고 뒤흔들려고 하는 술책에 휘말리거나 유린당하지 말기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더욱 간절히 요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현실상 다시 등장하기 어려운 개혁군주이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2026년 6월 22일 화야산방 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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