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책 읽는 모임에서 생뚱맞게 이런 책을 올리다니 놀라실 분이 있을까봐 첨언해요
작년에 제가 생건반에서 건강책들을 읽으며 식생활을 싹 바꾸었어요
가공식품을 끊고 탄수화물을 줄여 규칙적 소식을 해서 다요트에 성공했어요
1년 유지하다가 연말에 흐트러져 요즘 관리를 다시하고 있지만......
다요트하는데 생건반에서 건강책 뿐만 아니라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가 큰 영향을 주었지요
싯다르타가 자신이 가진 능력은 '깊은 사유', '기다림', '단식'이다 라고 하는데 단식이 참~~~의아했어요
왜 싯다르타의 능력 가운데 '단식'이 들어갔을까?
싯다르타는 최소한의 먹거리로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떠한 일도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거예요
하여간 건강책과 영적 스승의 말이 마음에 와닿어요
저는 책을 읽을 때 나름의 순서가 있는데 마음에 귀기우려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주제에 따라 과학적인 실용서, 고전, 문학책 순으로 읽어요
영역에 따라서는 정체성, 과학, 역사, 사회, 문화, 법과 제도 등 순으로 읽을려고 해요
나, 그것, 우리들, 그것들 순이지요 고전과 문학책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실용서로 실천하는거죠
그래서 작년 과학책을 읽은 후 영성 책으로 라이프 체인지 하였지요
저는 이런 책읽기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요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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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명학 대가 미즈노 남보쿠 책에 필 받아 여러번 묵독하는데
거의 대부분 음식의 절제, 소식의 중요성을 운명학적으로 썼네요
운명(運命)을 바꾸는 소식(少食) (미즈노 남보쿠)
일본의 명관상가(名觀相家) 미즈노 남보쿠(水野南北, 1757~?)의 개운(開運) 비결
미즈노 남보쿠는 일본 강호시대(=德川幕府도쿠가와막부시대)의 중간시기쯤 경도(京都,교토)에 살았고 성덕태자(쇼오토쿠태자)를 교조로 모시고 신도(神道), 유교(儒敎), 불교(佛敎)를 깊이 연구했다.
3년간 이발소의 조수로 두상을 연구하고, 3년간 목욕탕 때밀이로 체상(體相)을 연구하였으며, 또 3년간은 화장장 소체부(燒體夫)로 죽은 자의 골상(骨相)을 철저히 연구하는 등 상법(相法)을 연구했을 뿐 아니라 깊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백발백중 틀리는 일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동서고금에서 비할 수 없는 상법(相法)의 권위자로 평생의 제자가 3,000명이 넘었다고한다.
저서로는 남북상법(南北相法) 10권, 신상전편정리해(神相全篇精理解), 연산상법이해(燕山相法理解), 상법대역변론기린(相法對易弁論麒麟)의 책, 봉황지권(鳳凰之卷), 초목전(草木傳), 남북상법수신록(南北相法修身錄), 군신제후전(君臣諸侯傳) 등의 비전서(秘傳書)가 있다.
미즈노남보쿠(水野南北)의 개운의 비결
- 만 명에 한 명도 안 틀린다.
나는 오랫동안 꾸준히 사람의 인상을 보아왔으나 한낱 인상만으로 판단하면 돈을 벌고 출세하여 장수할 상을 가진 사람도 빈한하게 요절하는 사람이 있고 빈한하고 요절할 상을 가진 사람도 실제로는 부유하고 출세하며 장수하는 사람이 있어 여간하여 맞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게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때 문득 사람에게 있어 먹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사람의 운과 불운, 수명은 모두 음식을 조심하느냐 조심하지 않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살펴본 결과 1년 안에 대난이 닥칠 사람도 삼가 음식을 조심한 결과 대난을 면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좋은 일이 생겼다.
평생 빈궁해야할 상(相)의 사람이 음식을 조심한 결과 상응한 부귀를 누리고 지금은 크게 출세한 사람이 있다.
전에는 병약하고 단명한 것으로 판단했던 사람이 매일 음식을 조심한 결과 심신이 공히 건강하고 장수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이런 예를 들자면 셀 수 없는 정도였다.
사람의 관상을 볼 때 그 사람의 평생 음식먹는 실태를 알아보고 그에 따라 일생의 운과 불운을 판단하였던 바 만인 중 일인의 오판도 없음을 알게 되어 사람의 운명은 오직 음식하나라고 확신하고 이것을 나의 상법의 비결로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권할 뿐 아니라 나 자신이 직접 실행하여 일생에 쌀도 안 먹고 오직 보리를 1일 1홉 씩만 먹고 술을 즐기지만 이것도 1일 1홉으로 정하였다.
오직 나만 아니고 모두가 하루빨리 음식을 조심하여 개운행복하고 장수 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인간일생의 길흉은 오직 그 사람의 음식에 달려있다. '
무서워할 것은 음식이다. 조심할 것은 음식이다.
음식을 체격에 비하여 적게 먹는 사람은 인상이 안좋아도 길하고 상응하는 복을 받고 장수 행복하게된다.
음식을 체격에 비하여 많이 먹는 사람은 설혹 인상이 좋아도 만사 순조롭지 않고 매사 뒤늦은 결과로 평생 걱정하게 되고 만년이 불길하다.
소식으로 엄격히 조심하는 사람은 예컨대 빈한하고 나쁜 인상이라도 상응하는 복을 받고 장수하며 만년이 행복하고 영양이 부족하게 보여도 병을 앓지 않는다.
대식하고 거기다 그 양도 시간도 정한 바 없는 사람은 말할 것 없이 평생불운하고 결국 가정도 무너지고 병에 걸린다.
음식에 규범을 정했어도 때에 따라 많거나 적거나 일정치 않으면 수입도 많아지고 적어진다.
음식이 일정불변하면 수입도 일정불변하여 오직 식사를 일정하게 엄수하는 것이 좋다.
수명의 장단은 오직 인상만으로 정하기 어렵고 평소의 식사량을 알아보고 관상을 보면 만인에 일인도 실수가 없다.
병이 없고 길상인 사람이라도 젊어서부터 매일 사치한 식사를 한 사람은 연로하여 위장병에 걸린다.
매일 일에만 열중하는 것만으로 입신출세하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검약하고 대식을 삼가고 조금이라도 하늘에서 받은 식록(食祿)을 아끼고 이를 기반으로 입신출세하기를 힘쓰는 것밖에 없다.
음식에 호사를 다하고 입신출세를 바라는 것은 극히 우매한 사람이다.
거듭거듭 음식을 조심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강조한다.
액년(厄年)에다가 대난(大難)의 상을 가진 자라도 언제나 절제있는 식사를 하고 엄중하게 지키는 사람은 액운을 면하게 된다.
술이나 고기를 많이 먹고 비대한 사람은 평생 출세 발전하지 못하고 만년에도 불행해진다.
입신출세하고자 하면 우선 제일로 음식을 줄이고 엄중히 지킬 것이다.
이것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입신출세하고 못한 사람은 평생 입신출세할 가능성은 적다.
번영하던 집에 운이 다하여 기울어가더라도 만약 후계 주인이 식사를 줄이고 엄중히 지키면 수입이 자연히 늘어나고 가운이 번성한다. 예컨대 빈궁하고 고생이 많은 인상이라도 스스로 가난한대로 조식을 먹고 이것을 지켜내면 자연히 가난을 벗고 상응한 재산을 이룬다. 이것을 자복자득이라고 한다.
술이나 고기를 배부르게 마시고 먹고 가장 건강한 듯 뽐내는 것은 본래 천리에 역행하는 것으로 오래갈 수 없다.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언제까지나 길이 오래 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일천야 기도했다 하여도 그 정성이 깃들지 않았다면 결코 신명이 감응치 않는다.
참으로 정성껏 기도하고자 한다면 자기의 명을 神에게 바치라.
음식은 내 생명을 보양하는 근본이며 음식을 바치는 것은 자기생명을 바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신은 정직한 자를 돕는다. 탁한 것은 받지 않는다.
매일 식탁을 향하여 자기가 신봉하는 신불을 마음에 모시고 기도한다면 어떠한 소원도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한 가지 일에 뛰어난 사람은 아무리 그 뜻이 견고하더라고 하늘은 더욱 곤궁하게 한다.
이것은 더 한층 정진하도록 하는 천심이다.
대인은 이럴 때 마음쓰지 않고 더욱더욱 노력함으로써 마침내 천하에 이름을 남긴다.
소인은 마음이 바로 흔들려 포기하고 하늘을 원망하고 일생을 우왕좌왕하며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다.
비록 소인일지라도 음식을 근신하고 단단히 결심하면 흐트러지지 않는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머지않아 반드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틀림없다.
그럼으로 우선 음식을 조심하고 그 외 어떠한 일이든지 선하다고 하는 일을 실행하며 천운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운은 돌아온다. 선악이 모두 자기의 행위에 따라 돌아온다.
운은 보답한다. 내가 한번 좋은 일을 하면 그 보답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길흉간의 그 보답이 돌아오는 것은 천지의 법칙이다.
운은 옮겨온다. 자기가 행하는 선행이 작더라도 그것이 점점 쌓여갈 때는 천하의 큰 선행을 이루어낸다.
생명이 있는 한 누구에게나 운이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매일 일에 열중하고 그리고 음식을 조심하여 게을리 하지 않으면 자연히 천리에 부응하여 운은 점점 열려온다. 이것을 개운이라고 한다.
음식을 조심하고 있으면 마음과 몸이 건강하여 기가 자연히 열려온다.
기가 열리면 운도 그에 따라 열려온다.
결코 틀림이 없다.
우선 3년을 조심해 보라.
그렇게해서도 만일 運운이 열리지 않는다면 세계에 神신은 없는 것이고
나 미즈노 남보쿠는 천지의 대적이다.
인상의 선악을 분명히 알고 싶으면 우선 자신의 음식을 조심하고 모든 낭비를 하지 말고 그리고 3년을 계속한다면 인상의 선악은 자연히 확연해진다.
나는 언제나 이것을 실행하고 자연의 선악을 내가 충분히 납득하고서 모든 인상의 판단을 내렸다.
이것이 상법(相法)의 대도이다.
내가 이것을 하지 않고 어떻게 남의 선악을 점칠 수 있겠는가.
타인을 점칠 수 있는 것은 결국 자기 수양의 전제가 된다.
나의 상법(相法)의 비결은 결코 다른 것이 있을 수 없다.
자료출처: 한국자연건강회(http://www.n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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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관상학자 미즈노남보쿠(水野南北)는 그의 <상법수신록(相法修身錄)>에서 '얼굴생김은 하늘이 주는 것이지만, 절제에 의해서 어떻게든 바꿀 수가 있다. 설사 가난하고 단명한 상이라도 식사에 주의하면 유복하고 장수하게 된다.
또 비록 부귀하고 장수할 상을 지니고 있을 지라도 많이 먹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병이 들거나 단명하게 된다'고 했다.
얼굴생김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손금은 식생활과도 불가분의 관계가 있으며, 바른 생활을 하지 않으면 건강하게 될 수도 없고 손금도 개선되지 않으며, 좋은 운명을 맞이하기도 어렵다.
그러면 이상적인 식생활은 어떤 것일까?
원칙(原則) : 음식물에 관해서는 자기 정신이 기본이므로, 음식물의 분량이 일정하지 못한것이 날마다의 식사 분량(평소 8부분량을 3년 하면 개운)이 일정해지면 비로소 그 정신도 자연히 안정된다. 평정한 마음에는 재난이 닥치지 않는다.사람이 귀하게 되거나 천하게 되는 것은, 한결같이 음식물의 신중 여하에 달려 있다. 사람은 심기를 기본으로 하므로 입신출세를 하려고 뜻하는 자는 우선 식사를 줄이고, 또 날마다의 분량을 엄중히 정해 놓아야 한다. 이렇게 정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입신출세를 한다. 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한평생 입신출세를 못하기 마련이다.
소식(少食) : 식사분량의 한도보다도 적게 먹는 사람은 그에 상응한 복을 받고 장수하며, 노년에는 길하다. 소식으로 정해 놓은 분량을 엄중히 지키는 사람은, 비록 빈악의 상일지라도 상당한 복을 받고 장수한다.
과식(過食) : 식사의 분량 한도보다도 많이 먹는 사람은 비록 상이 좋을지라도 성공하지 못하면, 한평생 근심 걱정이 끊일 사이 없을 뿐 아니라 노년에는 흉하다. 부잣집의 주인이 만일 대식, 폭식이면 그 가독은 길지 못하다. 하루 세끼니 식사가 똑같지 못하고 일정하지 않은 사람은 심신이 아직 부정한 것이다. 부인이 대식하면 남편을 이기는 상극이요 부부의 인연이 변화하게 된다. 항상 대식하고도 차차로 말라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식사로 인하여 병을 얻어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다. 신체가 강건한 사람이라도 항상 대주, 대식을 하고 보면, 혈색이 쇠퇴해서 발전할 기운을 잃고 출세하기는 어렵게 된다.
조식(粗食) : 그 수입, 지위, 신분 따위에 비해서 조식을 하는 사람은 아무리 가난뱅이의 상일지라도 상당한 복을 받고 또 수명도 받아서 노년기에 길하기 마련이다.
미식(美食) : 햇것이나 풋것 같은 음식물을 즐겨 먹는 사람은 아무리 인상에는 복이 있더라도 산재를 하고 가정을 망치게 된다. 더구나 가난뱅이는 덕이 어디로 사라져서 행방불명이 된다.미식하는 사람은 한 평생 발전하지 못한다. 번창(繁昌)하는 곳에서는 미미육식(美味肉食)을 보통으로 생각하며 생물을 죽여서 그 고기를 먹음으로써 사람 마음이 어느덧 오만불손해지고 드디어는 악하게 된다.
그러나 항상 조식(粗食)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스스로 안전하고, 따라서 악심을 일으키는 법이 없다. 그러므로 시골이나 두메 사람에게는 악인이 적고, 도회지에는 많은 것이다.
식사 분량이 일정한 사람
식사를 엄중히 일정하게 먹는 사람은, 비록 현재의 운이 나쁘더라도 출세를 할 수 있다. 식사를 일정하게 정해 놓은 사람은 몸이 다스려지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므로 바라는 일이 성취되며 스스로 올바르고 성실해 보인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덕이다. 또 식사를 한정하는 자는 뜻이 있으며 마음도 엄중하다. 따라서, 그 신체도 엄중하다.
소식하더라도 식사를 일정하지 않게 먹는 사람은 반드시 다병이다.
식사 분량이 일정하지 못한 사람
식사의 분량(分量)이 일정하지 못한 사람은 인상이 좋더라도 흉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일이 안정되지 않고, 거의 다 되어가던 일도 그만 무너져 버리고 만다. 식사 분량이 일정한 사람의 경우, 저절로 그 분량이 흐트러지면 틀림없이 흉사의 전조이므로 속히 엄중한 정량을 정해 놓아야 한다. 식사 분량이 흐트러져서 고르지 않은 사람은 겉으로는 엄중한 듯이 보이더라도 그 마음은 엄중하지 않고 반드시 겉면을 치장하는 격이다.
출처 http://baummensch.egloos.com/23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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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은 운명(運命)을 좌우한다.
인간 생명의 근본은 음식이다. 가령 어떠한 좋은 약을 쓴다 해도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하면 생명을 유지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 진정으로 좋은 약은 바로 음식인 것이다.
이것은 옛날 증국에서 말하는 식약일체(食藥一體)의 원리로서, 우리말의 “밥(食)이 약이다.” 라고 하는 뜻이다.
진정한 약은 음식(食)이다. 중국에서는 옛부터 식치법(食治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식치법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식양법(食養法): 매일 먹는 식사에 신경을 쓰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식사요법: 병에 걸렸을 때 더 심해지기 전에 대응하는 식품으로 만들어 먹는다.
이 두 가지는 입과 신체의 양생을 목적으로 한다.
미주노 남보쿠는 수년간 관상을 직업으로 하고 있었지만, 음식의 중요성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빈궁 단명의 상을 하고 있어도 유복하게 장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한 부귀하고 오래 살수 있는 유복 장수의 상을 가진 사람도 실제로는 빈궁 단명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당시 관상가로서 그 사람의 운명의 길흉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그 때가 되서야 사람의 운명은 음식을 절제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길흉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관상을 볼 때 먼저 그 사람이 먹는 음식의 양을 묻고, 그에 따라 그 사람의 생애의 길흉을 점치게 되면 만의 하나라도 틀리는 법이 없다는 사실에 자신을 얻게 되었다. 이것이 관상법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심오한 뜻으로 생각하고 관상법의 근본으로 정했다 한다.
중국의 식치법(食治法)은 질병만을 다스리기 위해서 입과 신체의 양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미주노 남보쿠는 입과 신체, 그리고 마음의 양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식에는 성질과 맛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 몸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보리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다. 술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쏜다(甘苦辛). 보리를 매일 먹으면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는 반면 술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즈노 남보쿠는 온냉(溫冷)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좋았다고 말할 수 있었다. 만약에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 보리를 매일 먹으면 꼭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보리의 맛이 달다는 것은 비위(脾胃)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많이 먹으면 비장과 위장이 상한다. 술은 달고 쓰며 쏘기 때문에 비위와 심장, 그리고 폐가 상하기 쉽다. 그러나 하루 한 홉이면 약이 된다.
따라서 사람의 부귀와 빈천, 장수와 단명, 곤궁과 안락, 그리고 입신 출세와 영달은 모두 음식을 절제하고 신중히 하는데 있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음식을 절제하고 신중히 하기를 바랄 뿐이다.
운명의 길흉은 식(食)으로 결정된다.
사람들이 매일 먹는 식사의 양에 따라 그 사람의 빈부와 수명, 그리고 미래의 운명까지도 예지 할 수 있다. 다음에 열거하는 사실은 그다지 육체적 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하는 노동의 내용에 따라 식사 량의 적량이 정해져 있고, 또 신체의 크기나 노동의 강약에 따라서도 식사 량의 적당량이 달라진다. 이 원칙도 나이가 젊거나 한 집안의 주인이 아닌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이가 젊지만, 그 집안의 주인이라고 하면 그가 매일 섭취하는 식사 량의 다소에 따라 가세와 운명의 길흉이 결정된다.
옛날 선인들의 말 중에 "하늘의 녹(祿)이 없는 사람은 출생하지도 않고, 땅에 뿌리 없는 풀은 돋아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있는 것처럼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사람에 따라 누구라도 하늘에서 주어진 일정한 식사 량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함부로 욕심을 내어 먹는 자는 하늘의 규율을 파괴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생명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하늘에서 베푸는 식사 량이 정해져 있는 법이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음식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 할 수 있고, 생명이 존재하는 곳에는 반드시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바꾸어 말하면 먹을 것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생명이 발생한다. 따라서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생명은 음식에 따라 유지 될 수 있다. 인간 한평생의 길흉은 모두 음식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워 할 것은 음식이요. 또한 신중히 해야 할 것도 음식이다. 그러니 음식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디 있겠는가?
식사 량이 적은 사람은 관상학적으로 불길한 상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운세는 좋고, 그 나름대로 축복 받는 인생을 보내며 젊어서 죽는 법이 없다. 특히 이런 사람은 만년에 길하다. 식사를 항상 적당량 이상으로 지나치게 먹는 사람은 관상학 적으로는 길상이라 해도 몸의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다. 손이 뒤틀린다든지, 말초신경에 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평생동안 스트레스로 번민하게 되며, 만년의 운세 또한 흉하다.
64괘(卦) 중에 절(節)이라는 것이 있다. 절이란 절도 또는 조절이라는 뜻이다. 기후의 사계절이나 24절기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한평생에도 일정한 리듬과 절도가 있다. 이것을 무시하고 과식한다면 당뇨병, 췌장염, 심장병, 간장병, 신장병, 뇌졸증 등의 뇌혈관 장애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절도를 무시한다는 것은 아무리 장수의 상을 갖고 있다 해도 실제로는 단명하든지, 아니면 질병의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 법이다.
출처: 미즈노 남보쿠저, 최진호편저 食식은 운명을 좌우한다(도서출판 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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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남보쿠의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에서 발췌한 글
ㅁ 해가 뜬 이후에 일어나는 사람은 아무리 관상이 좋아도 운명이 온전하게 돌아가지 못합니다.
ㅁ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과 늦게 일어나는 사람의 정신상태 또한 같을 수 없습니다.
생활이 불규칙하면서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다 온전치 못하니 성공의 근처도 갈 수 없습니다.
ㅁ 늦잠은 빈궁단명(貧窮短命)의 원인입니다.
ㅁ 식사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ㅁ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사람은 관상이 좋아도 운명이 흉한 길로 들어섭니다.
ㅁ 음식이 무절제한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아닙니다.
ㅁ 먼저 성실하게 3년동안 식사를 절제해 보세요.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성공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다면,
천지에 이치란 없고, 어느 세계에도 신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나 미즈노 남보쿠는 천하의 사기꾼이 될 것이오.
ㅁ 이런 이치를 듣고도 폭식을 하면, 마치 자기 집을 망치로 부수고, 일부러 초석을 빼내는 미친 사람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ㅁ 조금 먹어야 상쾌한 것을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면 미련한 사람입니다.
ㅁ 아주 좋지 않은 운명이라도 음식을 근본으로 검소한 생활을 지키면 출세할 수 있습니다.
ㅁ 식사가 무절제한 사람의 인생은 등불없이 칠흑같은 밤길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ㅁ 고단한 수행 끝에 길흉의 근본이 식사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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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 이의 말
일본 덕천막부시대의 명관상가 미즈노남보쿠(水野南北) 선생의 소식(少食), 정량(定量),정시(定時)의 성긴(粗) 음식으로 운명을 바꾼 본인의 이야기와 그에 대한 가르침을 자세히 보시려면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미즈노남보쿠저, 류건, 권세진 옮김, 도서출판 바람)'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첫번 째이고 당연한 귀결로 자연히 모든 것을 아끼고 규칙적이고 단순한 생활을 하기를 주장합니다. 즉, 순리에 맞는 생활을 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미즈노 선생 자신이 조실부모하고 작은 아버지의 집에서 지내며 10대때부터 술과 도박에 빠져서 무절제하고 방탕한 생활을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명관상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서 아주 관상이 좋지않고 1년 내에 칼맞아 횡사할 상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사고를 쳐서 감옥에서 6개월 동안 지내기도 했는데, 분명히 감옥에서 보니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 바깥 사람들의 관상과는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관상학에 관심을 가지게되고,어차피 죽을 것 출가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절 스님이 그렇게 즉흥적으로 출가하는 것은 받아줄 수 없다고하여 보리와 콩만 조금씩 먹고 반성하면서 1년 지내고 오면 받아주겠다고하여 부두노동자로 지내며 그렇게 행하다가 1년이 다 되어 출가하기 전 그 관상가를 다시 찾아가니 흉한 기운이 모두 사라졌다고하며 활인공덕을 지었는가 어떻게 지냈길래 그렇게 바뀌었냐고 묻는 것이었고 결심했던 출가는 그만두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중병에 걸린 사람도 3년간 음식을 절제하고 조심하면 정상으로 돌아오며 조금은 극단적 예로 정신이상자도 매일 한 두가지 성긴 재료로 만든 소량의 죽 세끼만 조금씩 먹고 일체 다른 것은 먹지않으면서 3년간 단순하게 지내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미즈노 남보쿠선생의 말씀은 결코 허언이 아닙니다.
미즈노 선생 본인이 1년안에 횡사한다고 했고 관상이 아주 좋지않다던 명관상가의 예언을 벗어났으며 일생동안 점점 운이 좋아져서 말년에는 대궐같은 큰 집에 살고 막부 실권자에게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대일본'이라는 호를 하사받고 제자를 평생 3,000명 이상 두었다고합니다. 그렇게 잘 살면서도 항상 쌀도 잘 먹지않고 보리, 콩 주식과 간소한 두 세가지 반찬으로 일탕삼찬(一湯三饌, 국하나 반찬 세가지)의 소식(少食)을 평생 실천했다고합니다.
본인이 먼저 평생 실행하여 입증하였으며 관상가로서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 또한
자신의 이론이 맞음을 여지없이 확인하였던 것이고 자연의 이치가 현대에 있어서라고 달라질 리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88세인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흥호 교수님은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나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서 30세이전에 다들 죽을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이 나이까지 건강하게 잘 살아있는 것은 하루 한끼 정량만 먹는 소식(少食)을 평생 실천했기때문이다."라고 하고 계십니다.
미즈노남보쿠 선생은 위의 책에서 석가모니불께서도 하루 한끼 정량 정시의 소식만하셔서 그 식덕(食德)으로 깨달음을 얻고 중생을 교화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위의 책을 일독해보시기 바랍니다.
불교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하며 자연과 인생의 이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