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산수원애국회 2차 산행으로 6월 6일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강화도를 목적지로 선정하였습니다. 회원님들께 오늘 방문할 장소에 대해 조금이나마 설명해 드리고자 인터넷을 통해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준비하였습니다.
산행 날짜를 토요일로 정한 것은 직장에 다니시는 회원님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만 자녀분들의 방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도 계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주말이라 교통량이 많아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졌습니다.
이날은 총 31명의 회원님께서 함께하셨으며, 약 4시간의 이동 끝에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동 중에는 인사와 건강체조, 한국 역사 이야기, 일정 안내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어 간단한 퀴즈와 작은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사실 회원님들께서 제 설명을 잘 들어주실지, 제 말을 이해하시기 어려우시지는 않을지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문제인 “한국전쟁 당시 UN을 통해 몇 개 나라가 참전했을까요?”라는 질문에 바로 정답이 나왔고, 이후 준비한 10여 개의 문제도 회원님들께서 연이어 맞히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충장사에서는 일부 회원님들께서 지도를 보며 주변을 둘러보셨고, 다른 회원님들께서는 충장사를 관람하시며 휴식을 취하셨습니다. 제가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회원님들께서 안내판을 꼼꼼히 읽어보시며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산시장에서도 회원님들께서 즐겁게 구경하시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귀가길 역시 교통 정체를 고려하여 조금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하루를 즐겁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모두 무사히 괴산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