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든 게 엉망진창인 날이었네요.
14시 회의하자는 메일을 잘못 보아 오후 4시로 알고 느긋하게 있다가 택시타고 헐레벌떡 달려갔고,
한 열흘간 여러 사람 의견들어가며 수차에 걸쳐 이 나이에 문서 작성해서 결정했더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문안 바꾸자는 메일을 받았고,
사사건건 시비걸고 문제제기하는 사람으로부터 여러통의 메일을 받았는데, 그중 2개는 동일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게 또 무슨 꿍꿍인가 싶어 영 마뜩찮고,
은행에서 받아온 인증서 설치 정본는 인터넷에서 영 동일인 식별을 못하네요.
매일 끼고 다니던 블루투스는 어디로 갔는지 영 나오질 않습니다.
울어버리고, 깊은 곳으로 숨어버리고 싶은 날입니다😭
빨강머리 앤은 이런 날을 ㅡ액일ㅡ이라고 했던가요?
액일이라 생각하면
서두르지 않고
당황하지 않아도 되니
액일 벗어나는 순간이 보일것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