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변화계라서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몇 가지.
키르아는 곤 때문이 아니더라도, 왜 내가 킬러를 억지로 해야되냐면서
가출한 것을 보아, 히소카랑 성격이 다르지만,
세세한 면으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히소카는 곤의 순수함을 좋아(사랑일지도) 하지만,
만화에서 곤도 좋지만 일단 키르아랑 싸워보고 싶어. 라고 했고.
둘의 공통점에 대해 분석해봅시다 (-: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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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화계의 성격에 충실, 변덕쟁이에 거짓말쟁이.
히소카는 천공격투장에서도 변덕쟁이 사신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천공격투장에서 곤과 싸울시
"왼쪽을 봐봐- "라고 해놓고 곤을 때려버려서 TKO승을 따낸 후,
"아, 내 쪽에서 볼때 왼쪽이군. "이라던지,
1번, 2번, 3번의 보기에서 내가 버진껌을 붙인 건 언제였을까? 하면서
4번이라고 말하질 않나.
키르아도 역시 변덕쟁이, 아낌없는 사치를 부리다가도, 라면만 사주는 곤한테 쪼잔하다고도 말하고,
어쨌든 가업을 이어가기에는 변덕이 심한 편, 미르키의 말에 동감.
그리고 자신의 생일을 5월 29일이라고 뻥치고,
다트 수행이 7살 일수도 있는데 상관없지 라면서 6살 때라고 하고.
이제는 하도 많이 나와서 어느정도 속이 보이지만,
초반에는 정말 속을 알 수 없었음.
(히소카는 만화 완결까지 속을 알 수 없을 것 같음)
2.초반에 쎄도 너무 셈..
넨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기가 너무 막강함.
(히소카의 경우 변화계의 넨을 쓰지 않는다 라는 뜻. )
히소카의 카드, 키르아의 손톱.
둘다 벤다는 점도 공통점.
히소카는 그냥 심심하면 죽여댔고, 사토츠에게 카드를 던지는 과감함. 그를 죽이려는 세력을 모조리 역으로 죽이는 센스.
키르아는 처음에 통파가 준 설사약을 맛있게 먹고, 죠네스의 심장을 조물딱 걸림.
아모리 3형제를 협박시키는 정도의 센스도 선보임. (죠네스 심장 조물딱 거리기 보다, 협박실력에 반했죠.)
둘 다 황당 그자체로 센 인물이였음.
3. 성격이 변하는 듯
히소카는 성격이 변한다기보단, 히소카 스스로는 곤과 어울리기 위해, 작가의 의도로는 보다 다양한 팬층을 얻기 위해서 귀엽게 변하는 듯 함.
(착하게 변하는 히소카라니...... 말도 안돼)
초반에는 말투만 나름대로 귀여웠지, 그 살기포스모드와 과도한 살해행각을 보고
귀엽게 보기는 다소 힘들었음.
지금은 마치한테 작업도 걸어보고, 코믹스에서는 피구 시합에서
"우리 모두의 승리였어" 라고 자랑스럽게 말해주고,
일단, 저 몸에, 저 성격에, 머리 올렸을 때의 얼굴에, 저 살기에 귀여울수 있다는 것은
미르키가 살빼는 것 만큼 힘든 일일텐데. 히소카에게 박수,
키르아는 원래 성격이 변하기로 의도된 캐릭터니까 딱히 말할 게 없음.
초반에도 그렇게 살인, 폭력, 협박은 특기였으니 즐기는 건 아니였음.
하지만 지금 변해도 너무 변함, 과도하게 변함.
싸가지 시절이 좋다는 얘기가 많지만, 나는 이대로도 좋다고 생각함.
그래도 코믹스에서 말했던 '또라이' 같은 적들은 스스럼 없이 죽여주거나,
신중하고 쿨하고 때에 따라선 잔인한 성격까지 완전히 '곤' 화 되는 것은
나도 좋게 생각하지 않음.
프로킬러를 변화시키는 곤에게 박수를 보내는 바.
4. 깜찍(?)한 넨 능력을 소유
히소카는 버진 껌과 깜짝 텍스쳐
키르아는 넨 능력중 요요.
히소카는 껌에다가 애들 장난감, 키르아도 역시 장난감.
이렇게 무서운 녀석들이 이런 귀여운 넨이라니,;
어렸을 때 버진 껌을 씹으며 깜짝 텍스쳐를 가지고 노는 히소카의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묘해진다.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음.
버진껌은 가드를 해도 붙이면 그만이니 거의 방어불능.
요요는 50kg 합금에 전기까지 빠지직 거림. 요요는 손목스냅으로 보통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키르아의 손목에 박수.
5.다양한 성격 구사.
히소카로 말할 것 같으면 귀여움과 느끼함과 능글맞음 찝쩍댐, 잔인함, 희한한 정신상태, 살기모드, 심지어 SM까지 완벽히 구사.
환영여단으로 있을 때 귀여움과 느끼함과 능글맞음 찝쩍댐,
헌터 시험장에서 가끔 말투나 행동이 귀여웠으나 살기가 너무 뿜음.
마치에 대해서는 능글맞음과 찝쩍댐이 주를 이루는 듯.
가장 성격 단정 짓기 힘듬.
키르아는 잔혹함, 냉정함, 당돌함, 거만함, 귀여움, 모성애 자극, 살벌함. 완벽하게 소화,
곤화가 되는 바람에 잔혹함은 떨어졌지만 마음만 먹으면 살벌과 냉정함 정도는 구사 가능.
곤들과 함께 지낼 때(곤과 함께있을 때)의 모드는 당돌함과 귀여움. 간간히 거만함.
전투시 잔혹함, 냉정함, 살벌함.
그러나 문어사건에서 미루어볼때, 곤의 영향으로 이제 좋은 인격을 갖춘 놈은 안건드림,
이제까지 키르아가 조져주었던
NGL에서 3번쯤, 죠네스, 사다소 정도처럼 대략 좋지않은 놈들과의 전투에서는
한없이 잔혹하고 냉정하고 살벌함.
가끔 모성애 자극을 넣어줘서 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해줌. (확실히 애니는 수위가 심함)
6. 곤이 영향력을 미침.
가장 큰 공통점.(응?)
히소카는 설익은 과일이 맛있게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까지 함.-_-;
일단 완벽하고 성장하고나서 전투해서 죽이겠다는 생각은 범상치 않지만,
드라마 CD에서도 그렇고, 곤에게 특히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임.
헌터시험장에서 떨고있는 곤한테 웃으면서 넌 합격이야라고 다정하게도 말해줬음.
곤을 위해서라면 SM도 불사, 곤에게 맞으면서 웃었음. (다소 충격이였지만 인정함)
키르아는 아예 명대사로 승화시킴.
넌 빛이라는 둥,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는 둥. ;
곤이 팜이랑 데이트 할 때 이것저것 물어보는 등, 확실히 질투를 보임(틀려).
그리고 무엇보다 첫 사랑(농담입니다), 아니 최초로 사귄 친구임. 그의 사랑은, 다트게임으로 죽어가면서 미안 곤이라고 말한것,
넨을 쓰지 못하는 30일동안 지켜주겠다고 한 것,
천공 격투장에서 협박솜씨를 선보인 것 정도가,
그렇고 그런(?) 장면이라고 생각함.
이로써 히소카와 키르아의 공통점에 대한 서술은 끝났습니다~
여튼 헌터헌터 만세~ (전혀 뜬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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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v혼v비v 작성시간 05.09.26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글이 참 재밌음 ㅎㅎ 곤화되가는것 약간은 아쉽지만 키르아는 전투시엔 냉정함을 찾아주기 때문에 괜찮아요>.<;;;/나만?/ 여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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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대는히소카☆-_-ㅿ 작성시간 05.09.27 물론 뭔가 알수없던 시절의 키르아도 좋지만 저는 이대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녀무 심하게 변해가는것 같지만 ㅎㅎ 특히 항상 새로운 히소카씨의 매력은 날이갈수록 번창하고 있습니다 ;ㅅ; NGL에서도 뵙길 바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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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키유키 작성시간 05.09.30 오오오오오오오오...........키,키르아 너무 귀여워...............;ㅂ;/ㅁ/ㅁ//ㅁ//ㅁ/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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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라빛향기 작성시간 05.11.06 키르아가 다트게임에서 죽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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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타후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11.22 죽어가는 것이지, 죽는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