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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명견

나를 멧사냥을 가르켜준 산맥이 (이스트라이카)

작성자감자바우(서상식) 강원|작성시간16.03.19|조회수751 목록 댓글 21

이놈만 데리고 산에 오르면 없을것 같았던 돼지도 찾아서 꽝~꽝~ 라이카들의 끈이기니 멀리빠지니 이러한 편견을 없개했던놈~~ 내가 궁금해 하는 지역을 수색해달라고 한두발자국만 움직여주면 쭉 빠져들어서 수색을 맞히고 내게로 돌아왔던놈~~^^ 지난겨울 유해조수 현장에서 돼지를 몰아논걸 일행 똥포님께서 돼지도 잡고 이놈도 잡고~~ 짧은 생을(3년5개월) 마감한 나의 영원한 산행파트너 (산맥이) 오늘도 보고싶구나~~^^ 좋은곳에서 편히 쉬거라 ^^못난 주인장을 원망하믄서 말이다 ~~^^ 미안하다^^산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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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감자바우(서상식) 강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20 강냉(김영대)강원 네~~시간 맞춰서 같이한번 하시지요
  • 작성자원주민 (양권범)제주 | 작성시간 16.03.19 초보가봐도 멋진견입니다..
    많이힘드셨겠네요..
    좋은위로의말이 안떠오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감자바우(서상식) 강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19 감사합니다
  • 작성자코난(신희범)파주 | 작성시간 16.03.20 명견이 안타깝습니다. 저도 이런놈 한번 만나고 싶네요
  • 작성자매니아(윤중노)충주 | 작성시간 16.03.31 작년 늦가을 저희집 울프 신랑감으로 할까 고민했던 라이카네요..저도 산맥이가 참 맘에 들었었는데..다음 발정때 산맥이를 점 찍어뒀는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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