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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게으름뱅이의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딱 6일만 일하고 영원히 휴식을 취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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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만히 멈추어 서서 바라볼 시간이 필요하다. 주체적으로 즐거움을 누리고 창의력을 발휘할 시간도 필요하다. 우리는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고, 타인과 깊숙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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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수 있는 권리는 인권선언보다 1,000배는 신성하다. 게으를 권리를 찾는 운동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사회운동이다.
/ 폴 라파르그 ‘게으를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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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고 일하면 즐거워요. 내가 인간의 가장 고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 지구를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휴식도 필요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일터로 돌아갈 때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그저 먹고 살려고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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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여가시간도 대부분 수동적으로 보낸다. 영화나 스포츠경기 보는 정도가 전부다. 이것 밖에 못하는 것은 일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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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생기면 사람들은 더 친절해지고 서로를 덜 괴롭힐 것이다. 시민단체들은 젊은이들을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말아 보자는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
/ 버트란드 러셀 ‘게으름에 대한 찬양’
‘개미와 배짱이’, ‘프로와 아마추어’,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
노동지상주의 이데올로기는
소위 진보, 좌파, 시민, 인권단체에도 팽배한 슬로건인데..,
30살까지 입시 공부의 노예로 살고,
그 이후 30년은 일의 노예로 살고 ~
문명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에 보탬이 될 것이다.
우리가 편하게 사는 것도
누군가가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을 인정하더라도,
우리는 가끔 게으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