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 제61]♪여백, #여백, #정동원, #미스터트롯, #피아노연주, #오디션, ~음악은 위로님
이 ‘여백’이라는 피아노 연주는
동네일 보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체육 시설 그늘막에 옹기종기들 모여 있는데
님의 부르는 소린지? 힘차게 알림이 포켓에서 울려서 받아보니
내 짝이 우산 갖고 온다니 동네 할줌니 할바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돌아왔다^*
짝꿍으로 살아온 "여백"이 힘차게 저희 노부부를 응원해 주고 달래주는 응원가처럼 들렸다
힘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마로칸 온천에서 노천탕 가는 길 치자꽃
짝
짝!~ 참 정겨운 말이다
댓돌 위에 신발이 나란히 나란히
소반 위에 젓가락이 짠짜라니~~
짝은 엄밀히 따로 따로라 유별하나 함께 있어 그 구실을 하라고 짝을 지어준 거니
그로 인해 기쁘고 즐거워하며 제 역활을 하며 빛이 난다
남男과 여女 자는 글자로 엄연히 유별하며 그 구실이 다르다
동물에서도 Male에 fe자를 붙여서 Female로 하나 덧붙여 함께 구별하였다
서로의 가치와 존재감을 잃게 하면 아닌 것 보다도 못한 것이 서로 상극相極이 되어 밀어낸다
남과 북 음과 양 양극이 그러나 서로 힘을 합하면
맷돌질 하듯 돌며 부치고 지지며
에너지는 밭을 갈고 두렁을 치며 풍요롭다 산다
어느 한쪽만이 고집으로 부리고 한켠으로만 가려하면 두렁은 삐뚤 빼툴이고
짝짓는 일이
연애하는 것 보다도 힘든 거 같아도 쉽다면 쉬운 것이
제절로 찾아서 하여지기 때문!
살다 보면 내주장 저 주장만 하다가도 한번 짝지으면 칼로 불배기처럼 한 번에 녹아지고 풀려버린다
사는 것이 연애만큼 힘들까?
아니 사랑이 사는 것만큼이나 어려울까? 하다가도
내 짝이 하는 사랑은 불 같다가 항상 알맞게 열려 있고 포만한 것이
거기엔 이해타산도 어떤 계략도 없다 최선을 다해 살아있음의 생동감
유마로칸 로비에서
부부교전夫婦敎典
며칠 간의 자유
집사람이 며칠을 집을 비운 적이 있다
처음 하루 이틀은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듣는 소리도 없으니 만사가 내 맘이고
혼자만의 밤에 ?^*동영상도 보고 커피 잔도 빈 접시도 몇 번을 사용 할수있어서 편하다
3~4일째가 돼니 하루 24시간이 뚜렷치가 않고 그날이 그날 같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것이
집 밖 길가만 멍하니 보게 되고
이 사람 돌아 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부인이 며칠간 집을 비우면 사방이 어지럽고 정리가 안돼 불편하다
남편이 없으면 집에 기둥이 없으니 지탱을 못하고 든든치가 못하여
남들이 넘보고 함부로 한다 편안히 잘 수가 없다
짝이 하루라도 비우면 집안에 온기가 없고 생기도 없는 것이
여자의 따뜻함과 남자의 기운이 홈그라운드다
남자는 안식구가 며칠 집을 비우면 우선은 편한 거 같아도
오래 지나면 그 꼴이 궁상 맞고 냄새 또한 구리다
혼자 사는 요자 또한 호젓하니 편한 거 같아도 긴장감이 풀려 느슨한 것이
이곳저곳이 아프고 그날이 그날 같아 부시 깽깽하다
목소리도 피부도 새롭지가 못하고 팔락이고 여미지를 안 하니 가냘치 않다
남자가 집을 비워도 마찬가지
집안에 생기가 없고 밤이 두렵단다
짝이 없는 집은 마당도 단정치가 못하고 사방에 잡초만 무성하고
할 일이 게을러지는데 무슨 알곡의 절기가 있고 일들이 눈에 들어올까?
텅 비운 마당에 무슨 낙엽이 지고 거름이 되는 이치가 있을 리 없어
곰스라니 시든다
무슨 색감이 있고 동함이 있을까?
황망한 바람만 휙 분다
혼자 아무리 아름다우면 뭐 하나!
즐거워하는 손길이 없으니 발검음도 타이트하지 못하고 고급 신발도 헐거덕 거릴 거
아무리 째를 낸들 뭐 하랴
걸친 고급 버버리 코투단추 구멍이 어긋 나있는데
펄럭이는 코트자락에 홀아비 냄새만 인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과년한 여식이 결혼 적령기가 되면
부부 합방하는 가르침을 그림으로 그린 것을(춘화(春画, しゅんが / Shunga 우키요에) 어머니가 딸에게 준다고한다
그건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라 여자로서의 어머니의 딸에 대한 행복을 비는 마음일 거다
부부교전夫婦敎典이다
註:
춘화(春画, しゅんが / Shunga 우키요에)는 문자 그대로 “봄의 그림”이라는 뜻으로, 전통적인 일본의 에로틱 예술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외설물이 아니라, 당시 사회·문화·미술사까지 반영된 중요한 예술 장르입니다.
에도 시대(1603~1868)에 크게 유행한 그림
목판화(우키요에) 형태로 제작되어 널리 유통되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 속 성을 자연스럽게 묘사합니다.
당시에는 성이 지금보다 훨씬 개방적인 문화 요소였습니다.
성교육 자료도 애장愛藏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