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을 평상 온도에 오래 보관해도 꿀은 절대로 변하지 않았다. 이집트 피라미드 유물에서 나온 벌꿀이 변하지 않고 오래 보존되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필자가 양봉 부업 경험으로 알았던 경험이다. 완벽하게 잘 만들어진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변질이 전혀 없었다. 벌꿀에 어떤 살균 효과가 발휘되어 그런 기능이 전하는지 관심거리다. 이런 효과 원인을 알아내면 식품에도 건강 해치지 않는 살균제가 쉽게 생산될 것이다.
꿀벌이 꽃에서 가져온 꿀물은 그냥 당분이다. 벌들이 밤새도록 날갯짓으로 수분을 날려 보내고 엿처럼 진하게 고난도 기술로 만드는 꿀이다. 그때 꿀벌이 다시 여러 번 빨아 삼켜서 목에서 나오는 신비한 물질로 섞어 양조하는 작업이다. 좋은 꿀은 벌의 배 속에 여러 번 거치고 되돌아 나와야 한다. 꿀벌 목에 생산되는 신비한 물질을 충분히 혼합시켜 만든 꿀이 식품으로 완벽하다. 이런 과정을 지난 꿀은 변하지 않았다. 완벽한 식품 벌꿀은 의약품이 귀할 때 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링거 주사가 나오기 전에는 물에 녹여 그 영양 기능을 주사액처럼 활용하기도 하였다.
식품 가운데는 살균 작용하는 식품도 있다. 마늘이 대표적으로 살균하는 효능의 식품이다. 코로나가 급속히 전염하던 위험 시기에 이빨 통증으로 고통을 참기 어려워 고민했다. 옛날 어른들이 평소 생마늘 즐겨 먹는 사람은 치아가 건강하다는 말이 생각났다. 치아 통증을 앓다가 생마늘 조각을 씹어보았다. 맨입에는 너무 매워 먼저 밥 한 숟갈과 간장을 함께 먹으니 괜찮았다. 입에 미리 들어온 밥과 간장이 침을 유발해서 혀의 따가움을 방지한다. 치아 통증이 금방 둔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마늘즙이 진통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여러 날 반복하니 치아 통증이 사라졌다. 코로나 걱정 놓을 때까지 5년을 견딘 효과로 혜택을 입은 경험이다.
꿀벌의 목에서 나온다는 신비한 물질이 빨리 분석되어 사람이 만드는 신비로운 물질이 꼭 발명되었으면 한다. 대개 병균은 모두 곰팡이류와 비슷해서 침입 경로와 환경이 닮았다. 유해 농약 필요 없는 친환경 농약이 빨리 생산되어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었으면 고맙고 반가운 일이다. 몸에 염증도 곰팡이처럼 기생하는 조건이 비슷하다. 곰팡이도 김치의 흰곰팡이는 몸에 이롭지만, 다른 곰팡이는 질병 유발하는 근성의 해로운 물질이 많다. 곰팡이 생활 환경도 병균의 적합한 서식 환경과 매우 닮았다.
잇몸의 염증에 생마늘즙이 치료 효과도 좋았고, 벌꿀이 질병 치료에 사용된 역사로도 짐작이 되는 신비한 물질에 속한다. 그처럼 벌의 소화액 침 물에 녹아 나오는 신비한 물질도 사람이 밝혀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하고 기대한다. 옛날 콜레라가 크게 번져 이 지역 이름난 식당에 갔던 사람들 혼찌검을 나게 한 사건 생각이다. 단체 모임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큰 병원 검진 확인까지 받았던 소란이었다. 다행히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 가운데 소주와 생마늘을 먹은 사람들은 모두 음성 판정으로 안심했던 일이다. 소주와 생마늘을 먹지 않은 사람들은 콜레라에 걸려 치료받았다는 경험담이다.
화학 살균제가 아닌 마늘과 벌꿀 같은 살균제가 약품으로 만들어지면 새로운 의학의 발명품이 될 것이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명품들 세상으로 살기 좋은 생활의 시대가 하루빨리 왔으면 하고 기다려진다. 자연은 하나도 버릴 수 없는 질서로 다스려 왔으나 인류가 너무 많은 폐기물을 만들어서 스스로 벌받는 세월이다. (글 : 박용 20260612 에세이 15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