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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의 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목적

작성자강상수|작성시간12.02.28|조회수113 목록 댓글 0

II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목적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애굽을 심판하시고 큰 권능의 일로 자기를 증거하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을 독수리의 큰 날개로 업어 인도하신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는 애굽을 큰 재앙으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의 모든 장자를 죽이시고 수많은 병사들을 홍해 바다에 빠뜨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 이스라엘은 마치 독수리가 새끼를 업음 같이 업어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 있을 때 그들은 아직까지 비행하는 법을 습득하지 못한 어린 독수리들과 같았습니다. 그런 어린 것들에게 어미 독수리가 어린 독수리들을 떨어뜨리고 날개한 다음에 그 밑에서 배회하는 것 같이 그들을 시험하여 낮추고 하나님만으로 산다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홍해를 마른땅을 건너듯 건너게 하셨고,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여 먹이셨으며, 칠십 주의 종려나무가 있는 그늘 아래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늘의 만나를 내려 먹이셨고 반석의 물을 내셔서 마시게 하셨습니다.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나왔을 때, 중보자 모세의 기도를 따라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크고 놀라우신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합니까?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그들을 자신의 장자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시기 위해 그들을 애굽의 종 된 삶에서 구원하시고 큰 날개로 업어 이곳까지 인도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무엇을 위함입니까? 온 열방의 구원을 위함입니다. 구원을 보이신 뜻과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존재의 의미를 밝히는 것입니다. 세상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에게 특별한 의미이며 의미가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통해 천하만민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와같이 이스라엘을 통해 열방에 은혜를 내리시고 천하만민을 복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아 모든 족속을 그 앞으로 부르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은 특별히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함을 받았습니다. 레위인들이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함을 받았다면, 제사장은 그 중에서도 장자 중에 장자로 택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많은 특권을 누렸고 특별한 은혜들을 입었습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먹지 못하는 것을 먹었고 백성들이 입지 못하는 영광스러운 옷을 입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것, 곧 최상품의 것으로 먹고 마셨습니다. 그것은 모두 무엇을 위함이었습니까? 그들 안에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부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백성들에게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은 백성의 장자로, 대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제사장이 머리로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관계는 그 백성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관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을 받으시는 것은 곧 그 백성을 받으시는 것이요, 제사장에게 영광을 주시는 것은 곧 그 백성에게 영광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제사장을 성소로 부르시는 것은 곧 온 이스라엘을 성소로 부르시는 것과 같았습니다. 바로 제사장과 백성의 그런 관계가 지금 이스라엘과 열방의 관계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독특한 존재 의미는 제사장 나라라고 하는데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세상 만민과 구별되어서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섬기는 특권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또한 세상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는 중보자적 역할을 감당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되므로 온 세상은 하나님의 소유되는 것이요, 그들을 부르심은 온 열방을 부르심이요, 제사장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은 곧 온 세상이 하나님이 임하시는 거처가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영광이 곧 세상에 주시는 하나님의 자기 영광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소유요, 제사장 나라 삼으심은 온 열방을 자기 앞으로 부르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로 서는 것이 세상의 구원의 소망입니다. 한 마디로 장자가 잘 되는 것이 온 집안의 소망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제사장 나라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20장에서 십계명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순종을 통해 ‘열방을 자기 소유로 거룩케 하시는 세상 구원의 경영’을 이루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 일에 있어 이스라엘을 그 도구로 부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언약의 담지자, 하나님의 구원 경영에 참여할자로 부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할 것 같으면 세상에 소망이 있는 것이고, 제사장이 영 곁길로 가버리면 그 집안은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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