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붓다의생애

네 가지 고귀한 원리

작성자까페지기|작성시간18.05.15|조회수43 목록 댓글 0

네 가지 고귀한 원리


96. 그리고 세존께서는 아침 일찍 가사를 입고, 발우를 들고 탁발을 하기 위해 베살리 시로 가셨습니다. 베살리 시에서 탁발을 하여 공양을 마친 뒤, 탁발에서 돌아오시며 코끼리가 돌아보듯 베살리 시를 바라보시고 나서 존자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세 존] "아난다여, 이것이 여래가 베살리 시를 보는 마지막이 될 것이다.
아난다여, 반디가마 마을이 있는 곳으로 가자"
[아난다] "세존이시여, 알겠습니다"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 대답했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많은 수행승들의 무리와 함께 반다가마 마을에 도착하셨다.
세존께서는 반디가마 마을에서 지내셨다.

세존께서는 "수행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세존꼐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 존] "수행승들이여, 네 가지 원리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해서 이와 같이 나뿐만 아니라 그대들은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하였다. 네 가지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계율에 대하여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해서 이와 같이 나뿐만 아니라 그대들은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하였다.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삼매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해서 이와  같이 나뿐만 아니라 그대들은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하였다.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지혜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해서 이와 같이 나뿐만 아니라 그대들은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하였다. 수행승들이여, 고귀한 해탈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해서 이와 같이 나뿐만 아니라 그대들은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하였다.수행승들이여, 이제 고귀한 계율에 대하여 깨달았고 꿰뚫었다. 이제 고귀한 삼매에 대하여 깨달았고 꿰뚫었다. 고귀한 지혜에 대하여 깨달았고 꿰뚫었다. 고귀한 해탈에 대하여 깨달았고 꿰뚫었다. 그러므로 존재의 갈애가 부수어지고 존재의 통로가 부서져서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 세상에 고귀한 님께서는 이처럼 말씀하시고 또한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께서는 스승으로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 존]

"위 없는 계행과 삼매와 지혜 그리고 해탈
  이러한 것들을 명성 있는 고따마는 깨달았네.
  깨달은 님, 괴로움을 종식시킨 님, 스승, 눈 있는 님,
  적멸에 든 님은 곧바로 알아 수행승들에게 가르침을 설했네"


97. 세존께서는 그곳 반디가마 마을에서 지내시면서 많은 수행승들에게 이와 같이 '계행은 이러하고, 삼매는 이러하고, 지혜는 이러하다. 계행을 철저히 닦은 삼매는 커다란 과보, 커다란 공덕이 있고, 삼매를 철저히 닦은 지혜는 커다란 과보 커다란 공덕이 있고, 지혜를 철저히 닦은 마음은 번뇌 곧,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번뇌, 존재에 의한 번뇌, 무명에 의한 번뇌에서 완전히 해탈된다'라고 법문을 설하셨다.
 

네 가지 정통성


98. 그리고 세존께서는 반디가마 마을에서 계실 만큼 계시다가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세 존] "아난다여, 핫티가마 마을이 있는 곳으로, 암바가마 마을이 있는 곳으로, 잠부가마마을이 있는 곳으로, 보가나가라 마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자"


[아난다] "세존이시여, 알겠습니다"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많은 수행승의 무리와 함께 보가나가라 마을에 도착하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보가나가라 마을의 아난다 탑묘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 존] "수행승들이여, 네 가지 탁원한 논증에 대하여 설하겠다. 잘 듣고 새겨라.내가 설한 것이다"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1)[세 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들이 '벗들이여, 나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듣고 세존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아야 한다.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그의 말을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지 않고 계욜에 적합하지 않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씀이 아니다. 이 수행승은 잘못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해서 그것을 물리쳐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벗들이여, 나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듣고 세존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 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아야 한다.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고 계욜에 적합하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씀이다. 이  수행승은 올바로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첫 번째 탁월한 논증이라고 새겨야 한다.


2)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들이 '벗들이여, 아무개 거처에 뛰어난 장로들과 스승이 있는 참모임이 있다. 나는 이것을 뛰어난 장로들과 스승이 있는 참모임 앞에서 듣고 참모임의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 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그의 말을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지 않고 계율에 적합하지 않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이 아니다. 이  수행승은 잘못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해서 그것을 물리쳐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들이 '벗들이여, 아무개 거처에 뛰어난 장로들과 스승이 있는 참모임이 있는데, 나는 이것을 뛰어난 장로들과  스승들의 참모임의 앞에서 듣고 참모임의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 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아야 한다.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고 계율에 적합하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이다. 이 수행승은 올바로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두 번째 탁월한 논증이라고 새겨야 한다.


3)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들이 '벗들이여, 아무개 거처에 많이  배우고 전승에 밝고 가르침을 수지하고 계율을 수지하고 논의의 주제를 수지하고 있는 많은 장로들이 있다. 나는 이것을 장로들 앞에서 듣고 장로들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 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그의 말을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지 않고 계율에 적합하지 않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이 아니다. 이  수행승은 잘못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해서 그것을 물리쳐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들이 '벗들이여, 아무개 거처에 많이  배우고 전승에 밝고 가르침을 수지하고 계율을 수지하고 논의의 주제를 수지하고 있는 많은 장로들이 있다.  나는 이것을 장로들 앞에서 듣고 장로들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 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아야 한다.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고 계율에 적합하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이다. 이 수행승은 올바로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세 번째 탁월한 논증이라고 새겨야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들이 '벗들이여, 아무개 거처에 많이  배우고 전승에 밝고 가르침을 수지하고 계율을 수지하고 논의의 주제를 수지하고 있는 한 분 장로가 있다. 나는 이것을그 장로 앞에서 듣고 그 장로 앞에서 받았습니다.
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 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그의 말을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들어맞지 않고 계율에 적합하지 않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이 아니다. 이  수행승은 잘못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수행승들이여, 이렇게 해서 그것을 물리쳐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들이 '벗들이여, 아무개 거처에 많이  배우고 전승에 밝고 가르침을 수지하고 계율을 수지하고 논의의 주제를 수지하고 있는 한 분 장로가 있다.  나는 이것을 그 한 분 장로 앞에서 듣고 그 한 분 장로 앞에서 받았습니다.이것이 가르침이고 이것이 계율이고 이것이 스승의 교시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수행승들이여, 그 수행승의 말에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아야 한다. 동의하지도 말고 배척하지도 말고, 그 말마디와 맥락을 잘 파악하여 법문과 대조해보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고 계율에 비추어 보아 법문에 들어맞고 계율에 적합하다면, '이것은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말이다. 이 수행승은 올바로 파악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수행승들이여, 이것이 네 번째 탁월한 논증이라고 새겨야 한다.


99. 세존께서 는 그곳 보다나가라 마을에서 지내시면서 많은 수행승들에게 이와 같이 '계행이 이러하고, 삼매는 이러하고, 지혜는 이러하다. 계행을 철저히 닦은 삼매는 커다란 과보, 커다란 공덕이 있고, 삼매를 철저히 닦은 지혜는 커다란 과보,커다란 공덕이 있고, 지혜를 철저히 닦은 마음은 번뇌 곧,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의한 번뇌, 존재에 의한 번뇌, 무명에 의한 번뇌에서 완전히 해탈된다'라고 법문을 설하셨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