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36 주제(S36) 느낌 상윳따488) Vedanā -saṁyutta 제 3장 백팔 방편 품 Aṭṭhasatapariyāya – vagga 출세간 경(S36:31) Nirāmisa – sutta 3. “비구들이여, 세간적 희열[喜]이 있고, 출세간적 희열이 있으며,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의열이 있다.399) 세간적 행복[樂]이 있고, 출세간적 행복이 있으며,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행복이 있다. 세간적 평온[捨]이 있고, 출세간적 평온이 있으며,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평온이 있다. 세간적 해탈이 있고, 출세간적 해탈이 있으며,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해탈이 있다.” 4.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세간적 희열인가? 비구들이여,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이 있으니,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귀로 인식되는 소리들이 있으니, ∙∙∙ 코로 인식되는 냄새들이 있으니, ∙∙∙ 혀로 인식되는 맛들이 있으니, ∙∙∙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들이 있으니,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의지하며 일어나는[緣而生] 희열을 세간적 희열이라 한다.” 5. “비구들이여, [236] 그러면 어떤 것이 출세간적 희열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에 들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을 가라앉혔기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은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二禪)에 들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출세간적 희열이라 한다.” 6.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희열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번뇌 다한 비구가 있어. 탐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성냄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어리석음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할 때 희열이 생겨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희열이라 한다.”400) 7.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세간적 행복인가? 비구들이여,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이 있으니,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귀로 인식되는 소리들이 있으니, ∙∙∙ 코로 인식되는 냄새들이 있으니, ∙∙∙ 혀로 인식되는 맛들이 있으니, ∙∙∙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들이 있으니,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즐거움을 세간적 행복이라 한다.” 8.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출세간적 행복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에 들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을 가라앉혔기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은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희열이 빛바래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물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경험한다. 이 [禪 때문에]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라고 성자들이 묘사하는 제3선에 들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출세간적 행복이라 한다.” 9.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행복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번뇌 다한 비구가 있어, 탐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성냄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237]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어리석음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할 때 육체적 행복(즐거움)과 정신적 행복이 생겨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행복이라 한다.” 10.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세간적 평온인가? 비구들이여, 눈으로 인식되는 형색들이 있으니,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귀로 인식되는 소리들이 있으니, ∙∙∙ 코로 인식되는 냄새들이 있으니, ∙∙∙ 혀로 인식되는 맛들이 있으니, ∙∙∙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들이 있으니, ∙∙∙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들이 있으니,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의지하며 일어나는 평온을 세간적 평온이라 한다.” 11.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출세간적 평온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품이 소멸되었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捨念淸淨] 제4선에 들어 머문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출세간적 평온이라 한다.” 12.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평온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번뇌 다한 비구가 있어, 탐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성냄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어리석음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할 때 평온이 생겨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평온이라 한다.” 13.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세간적 해탈인가? 물질[色]과 관련된 해탈을 세간적 해탈이라 한다.”401) 14.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출세간적 해탈인가? 무색(無色)과 관련된 해탈을 출세간적 해탈이라 한다.” 15.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 해탈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번뇌 다한 비구가 있어, 탐욕으로부터 완전한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성냄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어리석음으로부터 완전한 벗어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할 때 해탈 생겨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출세간보다 더 큰 출세간적 해탈이라 한다.” 제3장 백팔 방편 품이 끝났다. 세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238] ① 시와까 ② 백팔 방편 ③ 어떤 비구 ④ 이전 ⑤ 지혜 ⑥ 많은 비구 세 가지 ⑦~⑨ 사문 ∙ 바라문 ⑩ 간단한 ⑪ 출세간이다. 느낌 상윳따(S36)가 끝났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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