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41 주제 찟따 상윳따(S40) citta -saṁyutta 병문안 경 (S41:10) Gilānadassana – sutta 2. 그 무렵 찟따 장자는 중병에 걸려 아픔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때 많은 원림의 신들과 숲의 신들과 나무의 신들과 약용식물과 고목에 거주하는 신들이 모여들어 함께 와서 찟따 장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3. “장자여, 그대는 ‘나는 미래세에 전륜성왕이 되리라.’라는 염원을 가지십시오.” 이렇게 말하자 찟따 장자는 그 원림의 신들과 숲의 신들과 나무의 신들과 약용식물과 고목에 거주하는 신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것도 역시 무상하고, 그것도 역시 견고하지 않고, 그것도 역시 버리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4. 이렇게 말하자 찟따 장자의 친구와 동료와 가죽과 친척들은 [303] 짓따 장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주인님, 마음챙김을 확립하십시오.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그런데 내가 무슨 말을 했기에 그대들은 나에게 ‘주인님, 마음챙김을 확립하십시오.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라고 하는거요?” “주인님, 당신은 ‘그것도 역시 무상하고, 그것도 역시 견고하지 않고, 그것도 역시 버리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원림의 신들과 숲의 신들과 나무의 신들과 약용식물과 고목에 거주하는 신들이 ‘장자여, 그대는 ‘나는 미래세에 전륜선왕이 되리라.’라는 염원을 가지십시오.’라고 말했기 때문이오 그래서 나는 ‘그것도 역시 무상하고, 그것도 역시 견고하지 않고, 그것도 역시 버리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이요.” 5. “주인님 그러면 원림의 신들과 숲의 신들과 나무의 신들과 약용식물과 고목에 거주하는 신들은 무슨 이로움을 관찰하기 때문에 ‘장자여, 그대는 ‘나는 미래세에 전륜성왕이 되리라.’라는 염원을 가지십시오.’라고 말했습니까?” “그 신들에게는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오. ‘이 찟따 장자는 계행을 구족하고 선한 성품을 가졌다. 그러므로 만일 그가 ‘나는 미래세에 전륜성왕이 되리라.’라는 염원을 가지면 그는 계행을 구족하였고 그의 마음의 염원이 청정하기 때문에 성취가 될 것이다. 그러면 정의롭고 법다운 이 왕은 법다운 공양물을 계속해서 [우리들에게] 보시할 것이기 때문이다.’483)라고. 원림의 신들과 숲의 신들과 나무의 신들과 약용식뭉과 고목에 거주하는 신들은 이러한 이로움을 관찰하기 때문에 ‘장자여, 그대는 ‘나는 미래세에 전륜성왕이 되리라.’라는 염원을 가지십시오.’라고 말한 것이오. 거기에 대해서 나는 ‘그것도 역시 무상하고, 그것도 연시 견고하지 않고, 그것도 역시 버리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이오.” 6. “주인님, 그러면 저희들에게도 교계를 해 주십시오.” “그렇다면 그대들은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하오. [304] ‘우리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이시며, 명지와 실천이 구족한 분[明行足]이시며,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이시며,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調御丈夫]이시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天人師]이시며, 깨달은 분[佛]이시며, 세존(世尊)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구족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구족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바르게 도를 닦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참되게 도를 닦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합당하게 도를 닦으니, 곧 네 쌍의 인간들이요[四雙] 여덟 단계에 있는 사람들[八輩]이시다. 이러한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공양받아 마땅하고, 선사받아 마땅하고, 보시받아 미띵히고, 합장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구족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집안에 있는 보시할 수 있는 물건은 무엇이든 모드 혼자 두고 사용하디 않고 계행을 구족하고 선한 성품을 가진 분들과 함께 나누어가질 것입니다.’라고 그대들은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하오.” 7. 그때 찟따 장자는 친구와 동료와 가족과 친척들을 부처님과 법과 승가에 청정한 믿음을 가지게 하고 보시하도록 격려한 뒤484) 임종하였다. 찌따 상윳따(S41)가 끝났다. 여기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족쇄 ②~③ 이시닷따 ④ 마하까의 기적 두 가지 ⑤~⑥ 까마부 ⑦ 고닷따 ⑧ 니간타 나따뿟따 ⑨ 나체수행자 깟사빠 ⑩ 병문안이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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