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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5권 대인 경(S47:11)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2.06|조회수5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5권 수행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
 
제47 주제

마음챙김의 확립 상윳따(S47)

Satipaṭṭhāna - saṁyutta

∙          

제2장 날란다 품  

Nālanda - vagga

 

대인 경(S47:11)

Mahāpurisa  – sutta

 

2. 그때 사리뿟따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사리뿟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3. 세존이시여, ‘대인(大人)348), 대인’이라고들 합니다. 어떻게 해서 대인이 됩니까?”

 

4. 사리뿟따여, 마음이 해탈했기 때문에 대인이라고 나는 말한다. 마음이 해탈하지 못했기 대문에 대인이 아니라고 나는 말한다. 사리뿟따여, 그러면 어떻게 해서 마음이 해탈하는가?

 사리뿟따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문다. 그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물면 마음은 탐욕이 빛바래고, 취착이 없어져서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한다. 느낌에서 ∙∙∙ 마음에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문다. 그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물면 마음은 탐욕이 빛바래고, 취착이 없어져서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한다.

 사리뿟따여, 이렇게 해서 마음이 해탈한다.

 사리뿟따여, 마음이 해탈했기 때문에 대인이라고 나는 말한다. 마음이 해탈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인이 아니라고 나는 말한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  cira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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