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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citta여의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3 제5권 회향을 마치는 아침 촉촉한 봄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이 사경 공덕으로 나와 남에게 그리고 조상님께 회향합니다.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소서
나와 남들이
부처님 바른 법 안에서 윤회를 벗어나는 토대가 되어지길!
그리고
각자 원하고 바라는 어떤 것이라도 속히 성취되기를!
나와 남들이 뜻한 모든 일들이 원만히 채워지기를 마치 보름달의 둥근달처럼.
마치 찬란하게 빛나는 여의주처럼
모든 근심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모두 위험이 없기를!
모두 함께 행복하고 장수하기를!
언제나 화합하고 바른법인 자애의 마음으로 정진되어지길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