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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6권 철환 경(S51:22)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4.16|조회수3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2
 
제51 주제

성취수단[如意足] 상윳따(S51)

Iddhipāda - sayutta     

                     

제3장 철환(鐵丸) 품  

Ayogula - vagga

 

철환 경(S51:22)

Ayogula - sutta

 

2. 그때 아난다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3.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신통에 의해서 마음으로 만든 몸70)으로 범천의 세상에 가신 것71)을 알고 계십니까?”

 “아난다여, 나는 신통에 의해서 마음으로 만든 몸으로 범천의 세상에 간 것을 알고 있다.”

 

4. 세존이시여, 그런데 세존께서는 네 가지 근본물질로 된 이 몸72)으로 신통에 의해서 범천의 세상에 가신 것을 알고 계십니까?”

 ‘아난다여, 나는 네 가지 근본물질로 된 이 몸으로 신통에 의해서 범천의 세상에 간 것을 알고 있다.”

 

5.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신통에 의해서 마음으로 만든 몸으로 범천의 세상에 가실 수도 있고73) [283] 네 가지 근본물질로 된 이 몸으로 신통에 의해서 범천의 세상에 가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니 이것은 세존의 입장에서는 경이롭기도 하고 놀라운 것이기도 합니다.”

 “아난다여, 여래는 경이롭기도 하고 경이로운 법을 구족하기도 하였다. 아난다여, 여래는 놀랍기도 하고 놀라운 법을 구족하기도 하였다.

 아난다여, 여래가 몸을 마음에 스며들게 하고 그리고 마음을 몸에 스며들게 하여74) 몸에 대한 행복의 인식과 가벼움의 인식75)에 들어가서 머물 때 여래의 몸은 더욱더 가벼워지고 더욱더 부드러워지고 더욱더 다루기에 적합하고 더욱더 빛이 난다.”

 

6. 아난다여, 예를 들면 철환이 낯에 열을 받아 달궈지면 더욱더 가벼워지고 더욱더 부드러워지고 다루기에 적합하고 더욱 더 빛이 아는 것과 같다.

 아난다여, 그와 같이 여래가 몸을 마음에 스며들게 하고 그리고 마음을 몸에 스며들게 하여 몸에 대한 행복의 인식과 가벼움의 인식에 들어가서 머물 때 여래의 몸은 더욱더 가벼워지고 더욱더 부드러워지고 더욱더 다루기에 적합하고 더욱더 빛이 난다.”

 

7. 아난다여, 여래가 몸을 마음에 스며들게 하고 그리고 마음을 몸에 스며들게 하여 몸에 대한 행복의 인식과 가벼움의 인식에 들어가서 머물 때 여래의 몸은 더욱더 가벼워지고 더욱더 부드러워지고 더욱더 다루기에 적합하고 더욱더 빛이 난다.”

 

8. 아난다여, [284] 예를 들면 마치 목화나 케이폭76)의 씨를 싸고 있는 솜털이 가벼워서 바람을 받으면 아무 어려움 없이 땅에서 허공으로 날아오르는 것과 같다.

 아난다여, 그와 같이 여래가 몸을 마음에 스며들게 하고 그리고 마음을 몸에 스며들게 하여 몸에 대한 행복의 인식과 가벼움의 인식에 들어가서 머물 때 여래의 몸은 아무 어려움 없이 땅에서 허공으로 날아오른다. 그는 여러 가지 신통변화를 나툰다. 하나인 체 여럿이 되기도 하고 ∙∙∙ 심지어는 저 멀리 범천의 세상에까지도 몸의 자유자재 함을 발한다.[神足通]”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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