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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6권 한적한 곳 경1(S52:2)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4.25|조회수4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2
 
제52 주제

아누룻다 상윳따(S52)

Aruruddha - sayutta     

                     

제1장 한적한 곳 품  

Rahogata - vagga

 

한적한 곳 경1(S52:2)

Rahogata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누룻다 존자85)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급고독) 원림에 머물렀다.

 

2. 그때 아누룻다 존자가 한적한 곳에 가서 홀로 앉아있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마음에 일어났다.

 

3.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게을리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괴로움의 멸진으로 바르게 인도하는 성스러운 도를 게을리하는 것이다.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열심히 행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괴로움의 멸진으로 바르게 인도하는 성스러운 도를 열심히 행하는 것이다.’

 

4. 그때 목갈라나 존자는 마음으로 아누룻다 존자가 마음에 일으킨 생각을 알고서 [297] 마치 힘센 사람이 구부렸던 팔을 펴고 폈던 팔을 구부리는 것처럼 제따 숲에서 사라져서 아누룻다 존자 앞에 나타났다. 그때 목갈라나 존자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아누룻다여, 어떻게 비구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제대로 닦습니까?”

 

5.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안으로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法]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혹은 밖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혹은 안팎으로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느낌에서 ∙∙∙ 혹은 밖으로 느낌에서 ∙∙∙ 혹은 안팎으로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마음에서 ∙∙∙ 혹은 밖으로 마음에서 ∙∙∙ 혹은 안팎으로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그는 안으로 법에서 ∙∙∙ 혹은 밖으로 법에서 ∙∙∙ 혹은 안팎으로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6. 도반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제대로 닦습니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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