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2
제52 주제
아누룻다 상윳따(S52)
Aruruddha - saṁyutta
제1장 한적한 곳 품
Rahogata - vagga
수따누 경1(S52:3)
Sutanu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누룻다 존자는 사왓티에서 수따누 강88)의 언덕에 머물렀다.
2. 그때 많은 비구들이 아누룻다 존자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아누룻다 존자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298] 한 곁에 앉은 비구들은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3. “아누룻다 존자는 어떤 법들을 닦고 많이 [공부]지어서 크나큰 최상의 지혜를 얻습니까?”
“도반들이여, 나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 [공부]지어서 크나큰 최상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무엇이 넷입니까?
도반들이여, 여기 나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느낌에서 ∙∙∙ 마음에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도반들이여, 나는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 [공부]지어서 크나큰 최상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4. “도반들이여, 그리고 나는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공부]지어기 때문에 저열한 법은 저열하다고 최상의 지혜로 알았습니다. 중간이라고 최상의 지혜로 알았습니다. 수승한 법은 수승하다고 최상의 지혜로 알았습니다.”89)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