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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6권 가시덤불 숲 경1(S52:4)90)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4.27|조회수9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2
 
제52 주제

아누룻다 상윳따(S52)

Aruruddha - sayutta     

                     

제1장 한적한 곳 품  

Rahogata - vagga

 

가시덤불 숲 경1(S52:4)90)

Kaṇṭakī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누룻다 존자와 사리뿟따 존자와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사께따에서 가시덤불 숲에 머물렀다.

 

2. 그때 사리뿟따 존자와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해거름에 홀로 앉음을 풀고 일어나 아누룻다 존자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아누룻다 존자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사리뿟따 존자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3. 도반 아누룻다여, 유학인 비구는 어떤 법들에 들어 머물러야 합니까?”

 “도반이여, 유학인 비구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에 들어서 머물러야 합니다. 무엇이 넷입니까?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299] 느낌에서 ∙∙∙ 마음에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도반이여, 유학인 비구는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에 들어 머물러야 합니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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