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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6권 암바빨리 숲 경(S52:9)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5.01|조회수3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2
 
제52 주제

아누룻다 상윳따(S52)
Aruruddha - sayutta     
                     
제1장 한적한 곳 품  
Rahogata - vagga
 
암바빨리 숲 경(S52:9)
Ambapālivana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누룻다 존자와 사리뿟따 존자는 웨살리에서 암바빨리 숲에 머물렀다.


2. 그때 사리뿟따 존자는 헤거름에 홀로 앉음을 풀고 일어나 아나룻다 존자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아누룻다 존자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사리뿟따 존자는 아누룻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3.도반 아누룻다여, 그대의 감각기관들은 참으로 고요하고 안색은 아주 맑고 빛납니다. 아누룻다 존자는 요즘 어떤 머묾으로 많이 머뭅니까?
 “도반이여, 요즘 나는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에 마음이 잘 확립되어 많이 머뭅니다. 무엇이 넷입니까?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302]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 느낌에서 ∙∙∙ 마음에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도반이여, 요즘 나는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에 마음이 잘 확립되어 많이 머뭅니다.”


4.도반이여, 아라한이고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한 비구는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에 마음이 잘 확립되어 많이 머뭅니다.”


5.우리는 아누룻다 존자의 면전에서 아누룻다 존자가 황소같이 우렁찬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도반이여, 이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이득입니다. 도반이여, 이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큰 이득입니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  cira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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