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상윳따니까야

제6권 혼란스러움 경 (S54:12)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5.27|조회수7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
 
제54 주제

들숨날숨 상윳따

Ānāpāna - sayutta     

                     

제2장 두 번째 품

Dutiya - vagga

 

혼란스러움 경 (S54:12)

Kaṅkheyya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327] 로마사왕기사 존자는 삭까147)에서 까삘라왓투의 니그로다 원림에 머물렀다.

 

2. 그때 삭까 사람 마하나마148)가 로마사왕기사 존자149)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로마사왕기사 존자에게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삭까 사람 마하나마는 로마사왕기사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3. 존자시여, 유학의 머묾과 여래의 머묾은 같습니까? 아니면 유학의 머묾과 여래의 머묾은 다릅니까?

 “도반 마하나마여, 유학의 머묾과 여래의 머묾은 같지 않습니다. 유학의 머묾과 여래의 머묾은 다릅니다.

 

4. 마하나마여, 유학인 비구들은 아직 마음의 이상인 [아라한과를]얻지 못하였으며 위없는 유가안은을 원하며 머뭅니다. 그들은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150) 무엇이 다섯입니까?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의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 악의의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 해태와 혼침의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 들뜸과 후회의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 의심의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

 도반 마하나마여, 유학인 비구들은 아직 마음의 이상인 [아라한과를] 얻지 못하였으며 위없는 유가안은을 원하며 머뭅니다. 그들은 이러한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여 머뭅니다.”

 

5. 도반 마하나마여, 그러나 아라한들은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하였습니다. 그들은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존재하지 않게 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였습니다.151) 무엇이 다섯입니까?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의 장애를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존재하지 않게 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였습니다. 악의의 장애를 ∙∙∙ 해태와 혼침의 장애를 ∙∙∙ 들뜸과 후회의 장애를 ∙∙∙ 의심의 장애를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존재하지 않게 하였고 [328]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였습니다.

 도반 마하나마여, 아라한들은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와 같이 다섯 가지 장애를 제거하였고 그 뿌리를 잘랐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들었고 존재하지 않게 하였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였습니다.”

 

6. 도반 마하나마여, 그런데 이렇나 방법으로도 유학의 머묾과 여래의 머묾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때 세존께서는 잇차낭갈라에서 잇차낭갈라의 밀림에 머무셨습니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석 달 동안 홀로 앉고자 한다. 하루 한 끼 탁발 음식을 가져다주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가까이 와서는 안된다.’라고

 

 ∙∙∙ <이 이하는 알의 「잇차낭갈라 경」(s54:11)과 동일함.>∙∙∙

 

 비구들이여, 바르게 말하는 자가 말하기를 ‘성스러운 머묾’이라 하거나 ‘거룩한 머묾’이라 하거나 ‘여래의 머묾’이라 하는 것은 바로 이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을 통한 삼매를 두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 라고 바르게 말하는 자는 말해야 한다.’라고

 

7. 도반 마하나마여, 이러한 방법으로도 유학의 머묾과 여래의 머묾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