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54 주제
들숨날숨 상윳따
Ānāpāna - saṁyutta
제2장 두 번째 품
Dutiya - vagga
아난다 경2 (S54:14)
Ānanda – sutta
2. 그때 아난다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 “아난다여, 한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네 가지 법을 가득 채우게 되고, 네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일곱 가지 법을 가득 채우게 되고, 일곱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두 가지 법을 가득 채우게 된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의 법은 세존을 근원으로 하며, 세존을 길잡이로 하며, 세존을 귀의처로 합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방금 말씀하신 이 뜻을 [친히] 밝혀주신다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세존으로부터 잘 듣고 비구들은 마음에 새겨 거닐 것입니다.” ∙∙∙
4. “아난다여, 한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334] 네 가지 법을 가득채우게 되고, 네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일곱 가지 법을 가득 채우게 되고, 일곱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두 가지 법을 가득 채우게 된다.
아난다여, 그러면 어떤 한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네 가지 법을 완성하고, 어떤 네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두 가지 법을 완성하는가?”
5. “아난다여,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을 통한 삼매라는 한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완성하고,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명지와 해탈을 완성한다.”
∙∙∙ <이 이하는 앞의 「아난다 경」 1(S54:13) §5 이하의 동일함> ∙∙∙∙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