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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6권 바라문 경(S55:12)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7.05|조회수2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
 
제55 주제

예류 상윳따

Sotāpatti - saṁyutta     

                     

제2장 왕의 원림 품

Rājakārāma - vagga

 

바라문 경(S55:12)

Brāhmaṇa – sutta

 

1.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3. “비구들이여, 바라문들은 향상이라 부르는 도닦음을 천명한다. 그들은 제자에게 이렇게 요구한다.

 ‘오시오, 착한 사람이여. 그대는 일찍 일어나서 동쪽으로 가시오. 구덩이를 피하지 말고 절벽이나 그루터기나 가시덤불이나 웅덩이나 시궁창도 피하지 마시오. 어디든 그대가 넘어지는 곳에서 죽음을 바라야 합니다.180) 착한 사람이여, 그대가 이렇게 하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善處], 천상에 태어날 것이오.’라고.”

 

4. “비구들이여, 그러나 바라문들의 이러한 행위는 어리석은 짓이고 우둔한 짓이어서 이것은 염오로 인도하지 못하고, 탐욕의 빛바램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소멸로 인도하지 못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지 못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열반으로 인도하지 못한다.”

 

5. “비구들이여, 나도 성자의 율에서 향상하는 도닦음을 천명하나니, 그것은 염오로 인도하고, 탐욕의 빛바램으로 인도하고, 소멸로 인도하고, 고요함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지혜로 인도하고,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열반으로 인도한다.”

 

6.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염오로 인도하고, ∙∙∙ 열반으로 인도하는, 향상하는 도닦음인가?

 비구들이여, [362]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성자들이 좋아하며, ∙∙∙ 삼매에 도움이 되는 계를 지닌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염오로 인도하고, ∙∙∙ 열반으로 인도하는, 향상하는 도닦음이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  cira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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