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55 주제
예류 상윳따
Sotāpatti - saṁyutta
제2장 왕의 원림 품
Rājakārāma - vagga
신들의 방문함 경2(S55:19)
Devacārika – sutta
<본경은 ‘천상에 태어납니다.’ 대신에 ‘천상에 태어났습니다.’로 과거 시제가 나타나는 것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앞의 「신들을 방문함 경」1(s55:18)과 곡 같다>
신들의 방문함 경3(S55:20)
2. 그때 세존께서는 마치 힘센 사람이 구부렸던 팔을 펴고 폈던 팔을 구부리는 것처럼 제따 숲에서 사라져서 삼십삼천의 신들 앞에 나타났다.
그때 많은 삼십삼천의 신들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368]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섰다. 한 곁에 선 삼십삼천의 신들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도반들이여,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니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도반들이여, 여기 어떤 중생은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구족한 것을 원인으로 해서 흐름에 든 자[預流者]가 되나니, 그는 [악취에] 덜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니는 것은 좋은 것이다.
도반들이여, 여기 어떤 중생은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구족한 것을 원인으로 해서 흐름에 든 자[預流者]가 되나니, 그는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세존의 제자들의 숭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니는 것은 좋은 것이다.
도반들이여, 여기 어떤 중생은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구족한 것을 원인으로 해서 흐름에 든 자[預流者]가 되나니, 그는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성자들이 좋아하며 ∙∙∙ 삼매에 도움이 되는 계를 지니는 것은 좋은 것이다.
도반들이여, 여기 어떤 중생은 성자들이 좋아하는 계를 구족한 것을 원인으로 해서 흐름에 든 자[預流者]가 되나니, 그는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자이다.”
4. “세존이시여,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니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중생은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구족한 것을 원인으로 해서 흐름에 든 자[預流者]가 되나니, 그는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갑니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성자들이 좋아하며 ∙∙∙ 삼매에 도움이 되는 계를 지니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여기 어떤 중생은 성자들이 좋아하는 계를 구족한 것을 원인으로 해서 흐름에 든 자[預流者]가 되나니, 그는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지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갑니다.”
제2장 왕의 원림 품이 끝났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