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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6권 고다 경(S55:23)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7.14|조회수0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
 
제55 주제

예류 상윳따

Sotāpatti - saṁyutta     

                     

제3장 사라까니 품

Sarakāni - vagga

 

고다 경(S55:23)

Godhā  – sutta

 

1. <삭까의 까삘라왓투의 니그로다 원림에서>

 

2. 그때 삭까 사람 마하나마가 삭까의 여인 고다190)에게 다가 갔다.191) 가서는 삭까의 여인 고다에게 이렇게 말했다.

 

3. “고다여, [372] 당신은 몇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까?”

 

4. “마하나마여, 나는 세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다

 마하나마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닙니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닙니다.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닙니다.

 마하나마여, 나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다.”

 

5. “마하나마여, 그러면 당신은 몇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까?.”

 “고다여, 나는 네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다.”

 고다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닙니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닙니다.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닙니다. 성자들이 좋아하며 ∙∙∙ 삼매에 도움이 되는 계를 지닙니다.

 고다여, 나는 이러한 네 가지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다.”

 

6. “기다리시오, 마하나마여. 기다리시오, 마하나마여. [흐름에 든 자] 이러한 법들을 구족하였는지 구족하지 않았는지는 세존만이 아실 것입니다.”

“오시오, 고다여. 세존을 뵈러 갑시다. 가서 세존께 이 뜻을 아룁시다.”

 

7. 삭까 사람 [373] 마하나마와 삭까의 여인 고다는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삭까 사람 마하나마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8. “세존이시여, 여기 저는 삭까의 여인 고다에게 다가갔습니다. 가서는 삭까의 여인 고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다여, 당신은 몇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까?”

세존이시여, 이렇게 묻자 삭까의 여인 고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마하나마여, 나는 세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 인정합니다.

 마하나마여, 그러면 당신은 몇 가지 법을 구족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인정합니까?”

세존이시여, 이렇게 묻자 저는 삭까의 여인 고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고다여, 나는 네 가지 법을 구조한 사람을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 인정합니다.’

 세존이시여, 이렇게 대답하자 삭까의 여인 고다는 제게 말했습니다.

 ‘기다리시오, 마하나마여. 기다리시오. 마하나마여. [흐름에 든 자가] 이러한 법들을 구족하였는지 구족하지 않았는지는 세존만이 아실 것입니다.’라고.”

 

9. “세존이시여, [374] 여기 법에 대한 어떤 문지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192) 세존께서 한 쪽이 되고 비구 승가가 다른 쪽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저는 당연히 세존께서 택하신 족에 대해서 청정한 믿음을 가질 것입니다. 세존께서는 제가 이렇다고 섭수하여 주십시오.”193)

 

10. “세존이시여, 여기 법에 대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세존께서 한 쪽이 되고 비구 승가와 비구니 승가가 다른 쪽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저는 당연히 세존께서 택하신 쪽에 대해서 청정한 믿음을 가질 것입니다. 세존께서는 제가 이렇다고 섭수하여 주십시오.”

 

11. “세존이시여, 여기 법에 대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세존께서 한 쪽이 되고 비구 승가와 비구니 승가와 청신사가 다른 쪽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저는 당연히 세존께서 택하신 쪽에 대해서 청정한 믿음을 가질 것입니다. 세존께서는 제가 이렇다고 섭수하여 주십시오.”

 

12. “세존이시여, 여기 법에 대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세존께서 한 쪽이 되고 비구 승각와 비구니 승가와 청신사와 청신녀가 다른 쪽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저는 당연히 세존께서 택하신 쪽에 대해서 청정한 믿음을 가진 것입니다. 세존께서는 제가 이렇다고 섭수하여 주십시오.”

 

13. “세존이시여, 여기 법에 대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세존께서 한족이 도고 비구 승가와 비구니 승가와 청신사와 청신녀와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신의 세상이나 혹은 사문 ∙ 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인간] 세상이 다른 쪽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저는 당연히 세존께서 택하신 쪽에 대해서 청정한 믿음을 가질것입니다. 세존께서는 제가 이렇다고 섭수하여 주십시오.”194)

 

14. [그러자 세존게서는 말씀하셨다/]

 “고다여, 이렇게 말하는195) 삭까 사람 마하나마에 대해서 그대는 다른 할 말이 있는가?”

 “세존이시여, 이렇게 말하는 삭까 사람 마하나마에 대해서 참으로 이롭고 참으로 유익하다는 말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196)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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