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55 주제
예류 상윳따
Sotāpatti - saṁyutta
제3장 사라까니 품
Sarakāni - vagga
릿차위 경(S5:30)
Licchavi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웨살리에서 큰 숲[大林]의 중각강당에 머무셨다.
2. 그때 릿차위의 대신 난다까210)가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릿차위의 대신 난다까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난다까여, 네 가지 법을 구족한 성스러운 제자는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390]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무엇이 넷인가?
난다까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성자들이 좋아하며 ∙∙∙ 삼매에 도움이 되는 계를 지닌다.
난다까여, 이러한 네 가지 법을 구족한 성스러운 제나는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4. “난다까여, 이러한 네 가지 법을 성스러운 제자는 긴 수명을 타고나고 천상과 인간의 용모를 타고나고 천상과 인간의 행복을 타고나고 천상과 인간의 명성을 타고나고 천상과 인간의 권위를 타고난다.
난다까여, 이것은 내가 다른 사문이나 바라문으로부터 들은 것이 아니라고 나는 말한다. 이것은 내가 직접 알고 내가 보고 내가 직접 체득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5.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어떤 사람이 릿차위의 대신 난다까에게 이렇게 말했다.
“존자시여, 목욕하실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 외적인 목욕은 그만하면 되었소. 나는 세존께 대한 청정한 믿음이라는 이러한 내적인 목욕으로 충분하오.”
제3장 사라까니 품이 끝났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