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상윳따니까야

제6권 깔리고다 경(S5:39)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4.07.24|조회수2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
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
ā – vagga
 
제55 주제

예류 상윳따

Sotāpatti - saṁyutta     

                     

제4장 공덕이 넘쳐흐름 품

Puññābhisanda- vagga

 

깔리고다 경(S5:39)

Kāḷigodhā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삭까에서 까빨라왓투의 니그로다 원림에 머무셨다.

 

2. 그때 세존께서는 오전에 옷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삭까의 여인 낄리고다217)의 집으로 가셨다. 가셔서는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그때 삭까의 여인 깔리고다가 세존을 뵈러 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삭까의 여인 깔리고다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3. “고다여, 네 가지 법을 구족한 성스러운 여제자는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은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무엇이 넷인가?

 고다여, 여기 성스러운 여제자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397] 인색함의 때가 없는 마음으로 재가에 사나니, 아낌없이 보시하고, 손은 깨끗하고, 주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요구에 반드시 부응하고, 보시하고 나누어 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고다여, 이러한 네 가지 법을 구족한 성스러운 여제자는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4.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설하신 네 가지 예류[과]를 얻은 자의 구성요소에 관한 법들은 제게 있습니다. 저는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 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보시할 수 있는 물건은 무엇이든 모두 혼자 두고 사용하지 않고 계행을 구족하고 선한 성품을 가진 분들과 함께 나누어 가집니다.”

 

5. “고다여, 이것은 참으로 그대에게 이득이구나. 고다여, 이것은 참으로 그대에게 큰 이득이구나. 그대는 예류과를 천명하였구나.”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
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
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