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55 주제
예류 상윳따
Sotāpatti - saṁyutta
제5장 게송을 포함한 공덕이 넘쳐흐름 품
Sagāthapuññabhisanda - vagga
넘쳐흐름 경1(S5:41)
Abhisanda – sutta
1.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서>
3. “비구들이여. 네 가지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런 [이유로] 그분 세존께서는 아라한[應供]이시며, ∙∙∙ 세존이시다.’라고 부처님께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이것이 첫 번째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법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이것이 두 번째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고, ∙∙∙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라고 승가에 흔들림 없는 청정한 믿음을 지닌다. 이것이 세 번째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성자들이 좋아하며 ∙∙∙ 삼매에 도움이 되는 계를 지닌다. 이것이 네 번째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400] 이러한 네 가지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 있다.”
4.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을 구족한 성스러운 제자의 공덕을 두고 ‘미만큼의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온다.’라고 그 양을 재기란 쉽지가 않다. 그 대신에 헤아릴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크나큰 공덕이 무더기라는 명칭을 얻을 뿐이다.”
5.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큰 바다의 물을 헤아려서 ‘큰 바다에는 이만큼의 양에 해당하는 물이 있다.’라거나 ‘큰 바다에는 이만큼의 수백에 해당하는 양의 물이 있다.’라거나 ‘큰 바다에는 이만큼의 수천에 해당하는 양의 물이 있다.’라거나 ‘큰 바다에는 이만큼의 수십만의 해당하는 양의 물이 있다.’라고 그 양을 재기란 쉽지가 않다 그 대신에 헤아릴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크나큰 물의 무더기라는 명칭을 얻을 뿐이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이러한 네 가지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오는 것을 구족한 성스러운 제자의 공덕을 두고 ‘이만큼의 공덕이 넘쳐흐르고 유익함이 넘쳐흐르고 행복을 가져온다.’라고 그 양을 재기란 쉽지가 않다. 그 대신에 헤아릴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크나큰 공덕의 무더기라는 명칭을 얻을 뿐이다.”
6.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스승이신 선서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뒤 다시 [게송으로] 이와 같이 설하셨다.
“한량없이 크나큰 바다와 크나큰 호수는
많은 두려움이 있지만 여러 가지 보배가 숨겨져 있는데
많은 무리의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강들은
여러 갈래로 흘러서 이러한 바다에 도달하도다.
그와 같이 음식과 마실 것과 의복을 주고
침구와 좌구와 덮을 것을221) 주는 훌륭한 사람에게
공덕이 흐름은 흘러가나니
강들이 물을 품고 바다로 가는 것과 같도다.”222)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