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6권 진리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56 주제
진리[諦] 상윳따
Sacca - saṁyutta
제6장 관통 품
Abhisamaya –vagga307)
땅 경1(S56:55)
Pathavi – sutta
3. “비구들이여, [462]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대추씨만한 구슬 일곱 개를 대지 위에 놓는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 더 많은가? 거기에 놓은 대추씨만한 일곱 개의 구슬인가, 아니면 대지인가?”
“세존이시여, 대지가 더 많습니다. 거기에 놓은 대추씨만한 일곱 개의 구슬은 아주 적습니다. 거기에 놓은 대추씨만한 일곱 개의 구슬은 대지에 비하면 헤아릴 것도 못되고 비교할 것도 못되며 아예 한 조각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4.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견해를 구족하고 관통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멸진하고 해소된 괴로움이 더 많고, 남아있는 괴로움은 아주 적다. ∙∙∙”
5.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땅 경2(S56:56)
3.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대지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져서 대추씨만한 구슬 일곱 개만이 남아있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 더 많은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대지인가, 아니면 대추씨만한 일곱 개의 구슬인가?”
“세존이시여,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대지가 더 많습니다. 대추씨만한 일곱 개의 구슬은 아주 적습니다. 대추씨만한 일곱 개의 구슬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대지에 비하면 헤아릴 것도 못되고 비교할 것도 못되며 아예 한 조각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4.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견해를 구족하고 관통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멸진하고 해소된 괴로움이 더 많고, 남아있는 괴로움은 아주 적다. ∙∙∙”
5.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바다 경1(S56:57)
Samudda –sutta
3. “비구들이여, [463]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대해로부터 두세 방울의 물을 퍼 올린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느 쪽의 물이 더 많은가? 두세 방울의 퍼 올린 물인가, 아니면 대해에 있는 물인가?”
“세존이시여, 대해에 있는 물이 더 많습니다. 두세 방울의 퍼 올린 물은 아주 적습니다. 두세 방울의 퍼 올린 물은 대해의 물에 비하면 헤아릴 것도 못되고 비교할 것도 못되며 아예 한조각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4.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견해를 구족하고 관통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멸진하고 해소된 괴로움이 더 많고, 남아있는 괴로움은 아주 적다. ∙∙∙”
5.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바다 경2(S56:58)
3.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대해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져서 두세 방울의 물만이 남아있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느 쪽의 물이 더 많은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대해의 물인가,아니면 남아 있는 두세 방울의 물인가?”
“세존이시여,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대해의 물이 더 많습니다. 남아 있는 두세 방울의 물은 아주 적습니다. 남아 있는 두세 방울의 물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대해의 물에 비하면 헤아릴 것도 못되고 비교할 것도 못되며 아예 한 조각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4.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견해를 구족하고 관통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멸진하고 해소된 괴로움이 더 많고, 남아있는 괴로움은 아주 적다. ∙∙∙”
5.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산의 비유 경1(S56:59)
Pabbatupama –sutta
3. “비구들이여, [464] 예를 들면 산의 왕인 히말라야 가까이에 겨자씨만한 자갈 일곱 개를 놓고 [비교한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 많은가? 일곱 개의 겨자씨만한 자갈인가, 아니면 산의 왕인 히말라야인가?”
“세존이시여, 산의 왕인 히말라야가 더 많습니다. 거기에 놓은 일곱 개의 겨자씨만한 자갈은 아주 적습니다. 거기에 놓은 일곱 개의 겨자씨만한 자갈은 산의 왕인 히말라야에 비하면 헤아릴 것도 못되고 비교할 것도 못되며 아예 한 조각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4.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견해를 구족하고 관통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멸진하고 해소된 괴로움이 더 많고, 남아있는 괴로움은 아주 적다. ∙∙∙
5.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산의 비유 경2(S56:60)
3.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산의 왕인 히말라야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져서 겨자씨만한 자갈 일곱 개만이 남아있다 하자.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 더 많은가? 산의 왕인 히말라야인가, 아니면 남아있는 일곱 개의 겨자씨만한 자갈인가?”
“세존이시여,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산의 왕인 히말라야가 더 많습니다. 남아있는 일곱 개의 겨자씨만한 자갈은 아주 적습니다. 남아있는 일곱 개의 겨자씨만한 자갈은 철저하게 소진되고 없어진 산의 왕인 히말라야에 비하면 헤아릴 것도 못되고 비교할 것도 못되며 아예 한 조각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4.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견해를 구족하고 관통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 멸진하고 해소된 괴로움이 더 많고, [465] 남아있는 괴로움은 아주 적다. 그에게 남아있는 괴로움은 멸진하고 해소된 이전의 괴로움의 무더기에 비하면 헤아릴 것도 못되고 비교할 것도 못되고 아예 한 조각에도 미치지 못하나니, 이에 최대 일곱 생많이 [더 남아있다]
그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5.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제6장 관통 품이 끝났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