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35 주제(S35)
육처 상윳따488)
Salāyatana -saṁyutta11)
Ⅲ. 세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Tattiya –paññāsa
제 11장 유가안은을 설하는 자 품
Yogakkhemi – vagga
유심히 들음 경2(s35:113)164)
Upassuti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냐띠까에서 벽돌집에 머무셨다.
2. 그때 세존께서는 한적한 곳에 가서 홀로 앉아 이런 법문을 읊으셨다.
3.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이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 ∙ 죽음과 근심 ∙ 탄식 ∙ 육체적 고통 ∙ 정신적 고통 ∙ 절망이 생긴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발생한다.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 코와 냄새의 조건으로 ∙∙∙ 혀와 맛을 조건으로 ∙∙∙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 마노와 법을 조건으로 마노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이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취착을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 ∙ 죽음과 근심 ∙ 탄식 ∙ 탄식 ∙ 육체적 고통 ∙ 정신적 고통 ∙ 절망이 생긴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발생한다.”
4.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눈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이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다. 이러한 갈애가 남김없이 빛바래어 소멸하기 때문에 취착이 소멸하고, 취착이 소멸하기 때문에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기 때문에 태어남이 소멸하고, 태어남이 소렴하기 때문에 늙음 ∙ 죽음과 근심 ∙ 탄식 ∙ 탄식 ∙ 육체적 고통 ∙ 정신적 고통 ∙ 절망이 소멸한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소멸한다.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 코와 냄새의 조건으로 ∙∙∙ 혀와 맛을 조건으로 ∙∙∙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 마노와 법을 조건으로 마노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이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다., 이러한 갈애가 남김없이 빛바래어 소멸하기 때문에 취착이 소멸하고, 취착이 소멸하기 때문에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기 때문에 태어남이 소멸하고, 태어남이 소멸하기 때문에 늙음 ∙ 죽음과 근심 ∙ 탄식 ∙ 탄식 ∙ 육체적 고통 ∙ 정신적 고통 ∙ 절망이 소멸한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소멸한다.”
5. 그 무렵 [91] 어떤 비구가 세존의 [말씀을] 유심히 들으며 서 있었다. 세존께서는 그 비구가 유심히 들으며 서 있는 것을 보셨다. 세존께서는 그 비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여, 그대는 이 법문을 들었는가?”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여, 그대는 이 법문을 섭수하라. 비구여, 그대는 이 법문을 배우라. 비구여, 이 법문을 섭수하라. 비구여, 그대는 이 법문을 배우라. 비구여, 이 법문은 이익을 가져다주며 청정범행의 시작이니라.”
제11장 유가안은을 설하는 자 품이 끝났다.
열한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유가안은을 설하는 자 ② 취착
③ 괴로움 ④ 세상 ⑤ 뛰어남
⑥ 족쇄 ⑦ 취착, 두 가지 ⑧~⑨ 철저하게 앎
⑩ 유심히 들음이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