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35 주제(S35)
육처 상윳따488)
Salāyatana -saṁyutta11)
Ⅲ. 세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Tattiya –paññāsa
제 15장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 품
Navapurāṇa– vagga
방법이 있는가 경(s35:153)
Atthinukhopariyāya – sutta
3. “비구들이여, 믿음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좋아함과 관계없이, 구전과 관계없이, 이론적인 생각과 관계없이, 사색하여 얻은 견해와 관계없이,245) [139] 비구가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아는 그런 방법이 있는가?”
“세존이시여, 저희들의 법은 세존을 근원으로 하며, 세존을 길잡이로 하며, 세존을 귀의처로 합니다. ∙∙∙”
4. “비구들이여, 믿음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좋아함과 관계없이 구전과 관계없이, 이론적인 생각과 관계없이, 사색하여 얻은 견해와 관계없이, 비구가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대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고 구경의 지혜를 드러내는 그런 방법이 있다.”
5. “그러면 어떤 것이 그 방법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색을 본 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다.’라고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이렇게 누능로 형색을 본 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다.’라고 꿰뚫어 알고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다.’라고 꿰뚫어 아는데도246) 이러한 법들이 믿음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개안적으로 좋아함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구전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이론적인 생각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사색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러한 법들은 통찰지를 통해서 본 뒤에 알아져야 하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이것이 바로 믿음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좋아함과 관계없이, 구전과 관계없이, 이론적인 생각과 관계없이, 사색하여 얻은 견해와 관계없이, 비구가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고 구경의 지혜를 드러내는 바로 그 방법이다.”
6~10.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귀로 ∙∙∙ 코로 ∙∙∙ 혀로 ∙∙∙ 몸으로 ∙∙∙ [140] 마노로 법을 지각한 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다.’라고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이렇게 마노로 법을 본 뒤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있다.’라고 꿰뚫어 알고 안으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으면 ‘내 안에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다.’라고 꿰뚫어 아는데도 일한 법들이 믿음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개안적으로 좋아함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구전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이론적인 생각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고, 사색을 통해서 알아져야 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그러면 이러한 법들은 통찰지를 통해서 본 뒤에 알아져야 하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이것이 바로 믿음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좋아함과 관계없이, 구전과 관계없이, 이론적인 생각과 관계없이, 사색하여 얻은 견해와 관계없이, 비구가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일 다 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고 구경의 지혜를 드러내는 바로 그 방법이다.”247)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