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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

제4권 꼿티따 경(s35:162) ~ 꼿티따 경2/3(S35:163~164)

작성자sucitta여의주|작성시간23.04.09|조회수11 목록 댓글 0

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35 주제(S35)

 

 육처 상윳따488)

Salāyatana -saṁyutta11)

 

Ⅳ. 네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Catuttha –paññāsa

 

제 16장 즐김의 멸진 품

 Nandikkhaya– vagga

 

꼿티따 경(s35:162)

Koṭṭhita – sutta

 

2. 그때 마하꼿티따 존자255)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마하꼿티따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256)

 

3.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제게 간략하게 법을 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세존으로부터 법을 들은 뒤 혼자 은둔하여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4. “꼿티따여, 무상한 것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그러면 무엇이 무상한 것인가? 꼿티따여,. 눈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형색은 ∙∙∙ 눈의 알음알이는 ∙∙∙ 눈의 감각접촉은 ∙∙∙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귀는 ∙∙∙ 소리는 ∙∙∙ 귀의 알음알이는 ∙∙∙ 귀의 감각접촉은 ∙∙∙ 느낌은 ∙∙∙

 코는 ∙∙∙ 냄새는 ∙∙∙ 코의 알음알이는 ∙∙∙ 코의 감각접촉은 ∙∙∙ 느낌은 ∙∙∙

 혀는 ∙∙∙ 맛은 ∙∙∙ 혀의 알음알이는 ∙∙∙ 혀의 감각접촉은 ∙∙∙ 느낌은 ∙∙∙

 몸은 ∙∙∙ 감촉은 ∙∙∙ 몸의 알음알이는 ∙∙∙ 몸의 감각접촉은 ∙∙∙ 느낌은 ∙∙∙

 마노는 ∙∙∙ 법은 ∙∙∙ 마노의 알음알이는 ∙∙∙  마노의 감각접촉은 ∙∙∙ 마노의 감각접촉을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 여기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

꼿티따여, 무상한 것에 대한 그대의 욕구를 버려야 한다.”257)

 

 

 

꼿티따 경2/3(S35:163~164)

 

[146] <이 두 개의 경은 바로 앞의 「꼿티따 경」 1(s35:162)의 ‘무상’ 대신에 각각 ‘괴로움’과 ‘무아’가 나타나는 것만 다르고 나머지는 앞의 「꼿티따 경」 1(S35:162)과 같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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