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세존, 아라한, 정등각께 귀의합니다.
Namo tassa bhagaato srahato sammāsabuddha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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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가 니까야 주석 서문
(5) 다섯 가지로 분류함p582~
64. 그러면 어떻게 해서 니까야(部)에 의해서는 다섯 가지인가? 이 모든 것은 ① 『디가 니까야』(장부, 긴 경모음)와 ② 『맛지마 니까야』(중부, 중간 길이 경모음)와 ③ 『상윳따 니까야』(상응부, 주제별 경모음)와 ④ 『앙굿따라 니까야』(증지부, 숫자별 경모음)와 ⑤『쿳다까 니까야』(소부)의 다섯 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① 이 가운데 어떤 것이 『디가 니까야』(장부)인가? 세 가지 품(品, vagga)으로 결집된 「밤망경」(D1)등의 34가지 경들이다.
34가지 경들이 세 가지 품으로 결집된
이것이 『디가 니까야』이니 순서에 따라 첫 번째가 된다.
65. 그러면 왜 이것을 『디가 니까야』라고 부르는가? 긴 길이(dīgha-ppamāṇāna)의 경들을 모아서 담고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모아서(samūha) 담고 있기(nivāsa) 때문에 니까야(Nikāya)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어떤 한 부류(nikāya, 무리)도 이 축생으로 태어난 생명들보다 더 다양한 것은 관찰하지 못한다.”(s22:100/iii.152)라고 하셨다. 기어다니는 [축생의] 부류, 진흙창의 더미라는 등의 표현은 교법에서도 통용되고 세상에서도 통용된다. 『맛지마 니까야』등에 대해서도 이처럼 니까야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야 한다.
66. ② 어떤 것이 『맛지마 니까야』(중부)인가? 중간 길이(majjhima-ppamāṇa)를 가진 15품으로 결집된, 「근본을 가르치는 경」 (M) 등의 152가지 경들이다.
150가지 경들과 다시 두 개의 경들이
15품으로 파악된 것이 『맛지마 니까야』이다.
③ 어떤 것이 『상윳따 니까야』(상응부)인가? 『천신상응』(s1)등으로 설해진 「격류를 건넘에 대한 경」(S1;1)등 7762개의 경들이다.
7000의 경들과 700의 경들과
62개의 경들이 주제별[相應]로 결집된 것이다.
④ 어떤 것이 『앙굿따라 니까야』(증지부)인가? [주요 주제의 숫자가] 하나씩 하나씩 증가하면서 설해진 「마음의 유혹에 대한 경」(A1;1)등의 9557개의 경들이다.
9000의 경들과 500의 경들과
57개의 경들이 『앙굿따라 니까야』에 있는 숫자이다.
⑤ 어떤 것이 『쿳다까빠타』(소부)인가? 모든 율장과 논장과 아페서 밝힌 『쿳다까빠타』등 15가지로, 네 가지 니까야를 제외한 나머지 부처님 말씀이다.
『디가 니까야』등 네 가지 니까야를 제외한
그 외의 부처님 말씀을 쿳다까 니까야라고 한다.
이와 같이 니까야에 의해서 다섯 가지이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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